로스트 아크 시즌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신규 에피소드4 카단 업데이트 시기 예상
유저들 사이에서는 로스트 아크 시즌 2의 시작에 대한 의견이 매우 다양합니다. 스마일게이트가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기 전까지는 무엇이 맞다 아니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간단한 예상 정도는 해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로스트 아크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의 공개는 확정된 상태입니다만, 언제 어떤 식으로 적용될지에 대해서 예상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로스트아크의 기존 업데이트 패턴
과거부터 지금까지 로스트 아크가 운영하면서 증명해왔듯이, 로스트 아크에는 일정한 패턴의 업데이트 주기가 있습니다. 로스트 아크의 업데이트는 크게 보면, 시즌과 에피소드, 미들 업데이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볼 수 있었던 신규대륙이 추가된 업데이트는 로헨델, 욘, 페이튼이 있었습니다.
2018년 11월 2주차에 오픈을 시작한 이후, 로헨델 패치는 2019년 2월 1주 차에 있었으며, 욘 패치는 6월 2주 차쯤, 페이튼 패치는 12월 4일에 있었습니다. 있었습니다. 대략, 3개월, 4개월, 6개월 단위로 있었습니다. 약 5개월 정도의 단위로 신규 대륙을 출시하고 있다고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2020년 1월 20일이기 때문에 페이튼이 등장한 이후로 약 2개월에 가까운 시점입니다. 만약 이러한 주기를 그대로 따른다면, 신규 대륙 파푸니카는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 전에 패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시즌2는 파푸니카가 업데이트됨에 따라서 동시에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4~5월쯤에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개념으로 살펴 보면
에피소드 1의 경우, 시작하는 새벽의 노래 (신규 대륙 로헨델) 이었습니다. 2019년 1월 30일에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2의 경우에는 위대한 개척자 (욘 대륙, 재련 시스템)으로 등장했으며(2019년 6월 19일), 에피소드 3은 잿빛 운명이라는 타이틀로 페이튼 대륙이 나왔었습니다. 이때가 2019년 12월 4일이었습니다.
시즌2가 나올때 에피소드 4 카단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이때 모든 패치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가능성 높은 패치 순서
기존에 패치를 하려고 준비가 되어 있었다면, 리샤의 편지를 통해서 소개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루테란 신년 감사제라는 것을 진행했기 때문에 그때 언급한 시련과 도전 난이도가 바로 업데이트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패치 방식을 그대로 따른다면, 조만간에 태초의 섬과 리버스 루인 신규시즌에서 랭크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니나브 호감도가 열리게 되면서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이후에 원정대 영지와 낙원의 문이 연달아 오픈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낙원의 문 콘텐츠를 고레벨 유저들만 즐기는 형태는 아니라고 이미 언급이 되었습니다. 800 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더 빠른 성장을 위해서 아이템 재료를 파밍 하는 구조로 구성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925 아이템 레벨이 되기 전까지 카이슈테르를 구경조차 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한다는 듯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즉, 낙원의 문은 1170 아이템 레벨에 도달하기에 비교적 난이도를 낮추는 콘텐츠가 기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될지는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