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3회 후기, 아픈 레네와 DMZ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3회 후기, 아픈 레네와 DMZ


넷플릭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편을 시청중입니다. MBC everyone 채널에서 만든 예능이지만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에 올랐던 DAY2에 이어서 3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말로는 칠링을 한다고 하지만 산에 오르는 무리를 해서인지 아침부터 몸살, 감기에 걸린 레네로 시작합니다.



아픈 몸이지만 약을 먹고 DMZ는 방문했는데요. 네덜란드 3인방의 고향이 2차 세계대전에서 대규모 전투로 기록된다는 오벌룬 전투 지역이라 더 관심이 높은 듯 보였습니다.



북한을 한국에서 차도 보이고, 건물도 보일 정도로 가깝게 망원경으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에서도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는데요. 총알이나 당시 부셔진 기차, 기찻길 등을 보면서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몸이 아픈 레네는 이탈리안 음식인 피자를 먹고 휴식을 취하고, 남은 친구인 미힐, 야스퍼는 인형뽑기도하고 오락실에서 즐기다가 친구인 야닉을 만나 막걸리와 김치전, 해물파전, 닭발을 먹습니다.


닭발의 경우 한국인도 모양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새로운 음식에 거부감없이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비교적 힘들었던 지리산 등산과 다르게 여유롭게 칠링한 한 회였는데요. 4회에서는 익스트림을 즐긴다고하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