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아이폰을 9~10월 경에 출시하기 때문에 아이폰11 출시일을 그 즈음으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국내 출시는 대체로 1차 출시국이 아닌 3차 출시국이기 때문에 1달 정도 더 뒤로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아이폰11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서 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카메라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꼽힐 정도로 스마트폰 구매에 있어서 카메라 성능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루머는 소문에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유출로 인한 정보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고용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케이스 제작 업체 쪽에서 루머가 흘러나오는데, 아이폰11 트리플 카메라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케이스가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독특한 카메라 위치, 아이폰11 트리플 카메라
아이폰X부터 노치 디자인으로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번 아이폰11의 트리플 카메라 장착은 기존의 카메라 성능에서 좀 더 향샹된 기능이 추가가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기본 망원 카메라와 광각 카메라, 센서 카메라 등이 예상 되는 가운데, AR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 해왔기 때문에 AR 기능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차세대 3D 센서에 대한 특허와 연관하여 3D 모델링, AR 구현과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11은 초 고가형과 그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던 Xr, Xs, Xs Max처럼 라인업이 있을 것이고 그 중에서 고가의 아이폰11에만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아이폰11 가격은?
국내에서 아이폰X 가격은 64GB가 142만원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출시된 아이폰Xr 가격은 64GB 모델이 99만원, 아이폰Xs 가격은 5.8 디스플레이 모델이 137만원, 아이폰Xs Max 6.5 디스플레이 모델이 150만원부터였습니다. 512GB모델은 185만원 이상이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새로운 아이폰11 가격은 어느 정도일지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소문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999달러부터 시작할 것이며 이는 아이폰XS와 비슷할 것이란 예상이 됩니다. 다만 최근 애플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 아이맥 등 애플 제품군이 고가정책에 대한 반발이 크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란 의견과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피치 못한 가격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두가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 밖에 주목할 변화는?
트리플 카메라 장착으로 아이폰11 디자인 변화 외에도 USB-C를 탑재하거나 배터리 크기가 좀 더 커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유심을 없애고, eSIM만 탑재할 가능성도 언급이 있는데, 이번 아이폰이 아니라 5G 도입 후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11의 네이밍이 어떻게 될 것인지 베일에 쌓여있습니다. 아이폰X 다음해에 출시 된 아이폰 이름이 XS, XS MAX로 기존의 PLUS에서 이름이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아이폰XI(11)로 갈 것인지 변화가 있을지 여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