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휴대폰 ・2019. 2. 23.

삼성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 출시일과 스펙 가격 S10 차이 비교

삼성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 출시일과 스펙 가격 S10 차이 비교


소문이 무성했던 접었다 펼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프리미엄 폰으로 등장한 폴더블폰은 최초 공개는 중국폰이 먼저였지만, 완성도가 좋지 않아 외면을 당한 상태에서 삼성 갤럭시 폴드 공개는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접은 상태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태블릿으로 바뀔 수 있는 새로운 삼성 폴더블폰 가격은 1980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223만원입니다.


"새로운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로 판매(220~240만원)"


글로벌 기업이기 때문에 가격은 국내나 해외 모두 삼성 갤럭시 폴드 가격이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높은 까닭은 신기능이 포함되고 재료비가 2배라는 점이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5G 모델도 출시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5G 모델은 10~20만원 더 고가로 책정될 것으로 보여 240만원까지 삼성 갤럭시 폴드 가격이 책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시연영상


시연 영상이 공개가 되자 관객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는데요. 디스플레이 마감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대표 마케팅 담당자가 몇주 내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는데요. 언론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4월 26일 출시 예정이라는 기사도 있고, 5월에 국내 발매 예정이지만 4월경에 미리 삼성 체험존에서 만져볼 수 있을 수 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4월 말부터 사전예약 기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찌되었던 2019년 상반기에 출시가 되는 것은 확정적으로 보이고, 삼성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머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폴더블폰 출시일은 미국 기준으로 4월 26일(4G모델) 경이 될 것"





갤럭시S10 출시일과 갤럭시 폴드 출시일 가격 차이 비교


갤럭시S10e, S10, S10+ 3종은 2월 25일부터 사전예약 기간을 거쳐 3월 8일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모델별 용량별로 89만원부터 174만원대까지 책정이 됩니다.


갤럭시S10 5G 버전은 3월 22일 사전 예약 기간을 거쳐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가격은 15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G 칩 가격이 높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 폴드 4G 모델미국 출시일 기준으로 4월 26일이며, 국내 출시일은 5월로 예상이 됩니다. 가격은 약 두배정도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230만원대에서 24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6개나 장착


전면 카메라, 펼쳤을 때 안쪽 카메라, 그리고 후면 카메라까지 총 6개의 카메라를 장착하였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전면 카메라

삼성 갤럭시 폴드 카메라

삼성 갤럭시 폴드 후면카메라


후면 카메라 중 기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가 도입이 되어 감지하여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으로 움짤(gif) 파일로 만들거나 음악을 넣을 수 있는 모드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3개의 창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


갤럭시를 발매한지 10주년이 지난 지금 '미래를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폴더블폰을 출시하는 것은 단순한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가 아닌 새로운 스마트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폴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1세대 모델이라는 점, 높은 가격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높은 가격이지만 접었다 펼수 있는 폴더블폰 초기 모델임에도 가격이 괜찮다는 해외반응도 있는 것으로 보아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이 모델 생각보다 수요가 높을 수 있어보입니다.



생각보다 두께도 얇은 편이고, 액정의 마감이 높아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인데요. 높은 가격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화면이 커진만큼 3개의 창으로 멀티태스킹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입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크기는 4.6인치 스마트폰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크기에서 접은 상태를 펼치면 7.3인치 태블릿이 되는데요. 크기만 변한 것이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 환경도 달라졌습니다. 접었다 펼칠 수 있다는 기술 외에도 UI도 신경을 쓴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접었다가 펼치면서 어플, 사용자 환경이 연동이 되어 이어지며, 화면을 2등분이 아닌 3등분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이로써 좀 더 스마트폰의 기능을 멀티태스킹이 가능하여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래가 기대되는 갤럭시 폴드


높은 가격대이지만 기존의 스마트폰 사용자보다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두가지 이용했던 유저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룬 폴더블 디스플레이, 다른 기사에 따르면 타기업에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인 Apple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폴더블폰의 대중화가 되어 기술 투자비를 회수하면서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염두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를 시작으로 10년후는 어떻게 될지도 기대가 되는데요. 추후에 S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어떠할지, 좀 더 많이 접을 수 있게 된다면 A4용지 크기나 TV사이즈를 접었다 펼치는 것 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기종도 나오게 되는 것인지 상상을 펼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