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게임, AR 4차 산업혁명 기술 어디까지 도입

증강현실 게임, AR 4차 산업혁명 기술 어디까지 도입 되었을까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언급 되는 것 중 하나가 5G도입으로 인한 증강현실 게임이 보편화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4차 산업 7대 기술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프린팅,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클라우드가 언급되고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점점 경계가 허물어져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한 대표적인 기술을 이용한 증강현실 게임 사례로 포켓몬 고와 같은 게임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국내 다운로드 수만 해도 1천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열풍이었습니다.



아이언맨 같은 SF 영화에서나 보던 스마트 안경이나 스마트 렌즈를 끼고 실제를 보면 가상현실이 현실에 덧붙여서 보여지게 되는 것인데요. 게임이 100% 온라인이나 컴퓨터, 기기 안에서만 발생했다면 증강현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만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뉴스에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2018년 12월에 방송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도 이러한 증강현실 게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어플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어서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초등 교과 연계된 AR 증강현실 스마트 도서가 인기가 있는 까닭도 아이들이 공룡, 곤충 등을 실제로 눈 앞에서 보는 듯한 체험이 들어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 곤충 책을 활용한 증강현실 스마트 도서


책과 연계한 것 외에도 증강현실 게임 어플도 많이 있습니다. AR 농구 게임, 다마고치 AR 버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같은 어플도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를 안경처럼 착용한 뒤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합니다.



▲ 홀로렌즈 영상


홀로렌즈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마치 SF 영화같은 일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뉴스나 날씨 등을 보는 것이 단순히 모니터나 TV가 아니라 실제로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업무 과정도 좀 더 직관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 만나지 않고도 실제로 보고 가르쳐주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육도 변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게임도 더 현실감있게 직접 다른 유저와 만나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 게임은 좀 더 현실감이 있는 몰입도를 주는 게임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기기는 2015년도에 개발자용으로 출시가 되어 가격은 약 400만원 정도였습니다.



증강현실 게임 외에도 의료용, 제품 디자인, 교육 등 산업용으로 도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홀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세계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이 협업할 때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사례도 있었는데요. 2019년에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다음 버전이 출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AR 게임이나 증강현실을 이용한 기술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도 이미 사용하고 있고, 지원하는 어플도 있습니다.



▲ American Airlines 어플 공항 길안내




▲ 이케아 플레이스 어플, 집에서 제품 미리 설치해보기


ARKit2를 공개하여 iOS용 어플 제작을 지원합니다. 대표적인 AR키트 어플로 가상 줄자, 레고 어플 등이 있습니다. 레고 어플은 AR 심즈를 제작 중으로 해리포터 같은 유명 작품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것 같은 가상현실 어플을 제작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와 비슷한 iGlass도 제작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유명 IT 기업은 이와 같은 스마트 렌즈, 글래스 등의 제작 중이니 머지 않아 이러한 스마트 렌즈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