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 9. 17.

구하라 디스패치 하혈 및 멍든 사진 충격적

반응형

몇일째 계속된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소식은 첫 발표에서는 경찰이 쌍방폭행으로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후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가 할켜진 얼굴 상처를 공개하면서 자신은 폭행한 적이 없다라며 일방폭행을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구하라 디스패치를 통해 멍든 사진을 공개하여 반전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etc-image-0


산부인과, 정형외과 진단서와 함께 멍든 발을 같이 공개하였습니다. 연예인의 사적인 일이지만 경찰에 신고가 되고 기사화되면서 일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자신의 피해상황을 알려야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위치였을 것입니다. 디스패치에서 공개된 구하라 다리와 발 사진은 멍든 정도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etc-image-1


구하라 산부인과 진단서에는 자궁 출혈이 있어 안정기가 필요하다라는 진단서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몸싸움이 아니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은데요. 디스패치에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 응하며 공개한 자료로 안면 좌상도 적혀있는 것을 보아 얼굴도 멍이 들었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남자친구 측에서 얼굴 상처를 먼저 공개하여 사실을 바로잡고자 구하라 디스패치에 인터뷰를 한 듯 합니다.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 입장에서 이러한 멍든 사진을 공개하는 것 자체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자궁 출혈이라는 점을 보아 스트레스 심하게 받았거나 남자가 배 쪽에 폭력을 가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쌍방이 아니라고 부정하던 구하라 남자친구 입장과 반대되는 입장이라 안좋았던 분위기가 반전되는 것 같네요.


etc-image-2


경찰에서 쌍방으로 보고 조사중이던 와중이었기 때문에 눈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구하라도 피해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얼굴부터 복부 팔다리까지 전부 상처를 입은 사진 및 진단서를 공개하여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etc-image-3


구하라 디스패치를 통해 밝힌 입장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니, 구하라가 연예 관계자인 A와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매니저랑 단 둘이 밥을 먹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였는데 이를 알게 된 남자친구가 속였다며 화를 내었고, 구하라는 헤어샵으로 해명하러 갔다고 합니다. 이에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여 돌아갔다고 합니다.


etc-image-4


구하라는 친한 동료 등 다른 남자와 함께 있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말을 하여 싸우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 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구하라 집에는 여자 후배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자고 있는 언니를 발로 찼다라고 증언을 하였습니다.


etc-image-5


공기청정기를 던지고 문에도 상처가 난 사진도 같이 공개하였습니다. 여자 후배 동생은 남자친구가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라며 디스패치에 제보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디스패치에 2통의 메일을 보내며 전화번호를 남겼다고 합니다. 구하라 헤어디자이너 디스패치 제보 시도는 충격적이네요.


etc-image-6


공개된 멍든 사진, 진단서 등 구하라 디스패치를 통해 알려진 사건을 살펴보니, 연예인이기 때문에 피해를 입고도 신고를 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을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구하라와 여자 후배의 입장을 살펴보면 쌍방 폭행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관련글

구하라 남자친구 상처 사진, 쌍방이 아닌 일방인것일까

서울메이트 구하라 집 공개 나이 북유럽풍 논현동 건물

스토킹 강력 범죄, 데이트 폭력 형량 어떻게 제정되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