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은 삶에 큰 영향을 주는 분기점을 말합니다. 2016년 세계경제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하여 이슈가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당연한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이라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주목받은 이유도 이러한 4차산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도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은 정보통신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든 분야에서 활용하는 시대를 의미합니다. 사람을 대신하여 인공지능이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자동화 시스템이 더 확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단순 노동과 같은 업무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 정보도 전자화 하여 건강을 관리하거나,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가 모호한 시대가 올 것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실현 가능하기 위해서는 5G기술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3D프린터 기술, 무인 운송 수단, 사물 인터넷, 로봇 공학 등이 중요합니다. 세탁기, 청소기 등으로 인해 집안일에서 해방되어 더 많은 사회생활이 가능했던 것처럼, 4차 산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반대로 상류층이 아닌 대다수의 사람이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같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과 자동화로 인한 실업 등에 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4차 산업 8대 유망직종이라는 것이 눈에 띄어 알아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에서 4차 산업 8대 유망직종으로 언급되는 분야는 바이오제약, 스마트기계 자동화, 에너지 제어, 가상 증강현실 시스템, 스마트 팜, 스마트 자동차 등의 분야가 미래 산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하이테크 산업단지를 조성해야한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와 연관있어보이는 빅데이터 연구가, 정보 보안 관련 직종, 원격을 이용한 코디네이터,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사, 의약연구원, 정보 분석사 등이 있습니다. 헬스케어 역시 데이터화 하여 관리하는 관리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로봇이 보급화 되면 로봇을 판매하는 사람이나 임대하는 사람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인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또한 3D 프린터의 보급으로 자신이 직접 물건을 제작하여 판매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이나 핀테크 역시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로 블록체인 전문가, 분석가도 4차 산업 8대 유망직종 관련 직업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