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허브2 기능, 대형 벽걸이형 태블릿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시리즈 중 하나인 서피스 허브 첫 모델은 2015년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2세대는 2019년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기업용으로 사용하기 좋아보이는 대형 벽걸이형 태블릿으로 1세대는 55인치, 84인치 모델이 있으며 대형 TV 화면 크기임에도 태블릿과 같은 기능을 하여 협업을 할 때 모니터를 공유하고 프레젠테이션 하기 좋은 제품군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MS 공식 채널에서 서피스 허브에 이어서 2세대가 출시될 것이란 소식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서피스 허브2 어떤 점이 달라질까
2019년도에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서피스 허브2 기능은 4K 디스플레이였던 84인치 모델과 1920 x 1080 해상도인 55인치 모델이었던 전작과 다르게 50인치 모델에도 4K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세련되고 이용하기 쉽게 이동, 회전이 가능합니다.
여러 서피스 허브2를 합쳐 하나의 디스플레이처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세로로 회전하여 이용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생산성에 있어서도 Windows 10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서피스 프로와 같은 태블릿 PC와 공유하여 여러 사람이 협업하는 데 용이해 보입니다.
서피스 허브 가격은 9000달러, 22000달러 정도였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인 서피스 허브2 가격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전작은 인텔 아이코어 i5, SSD 128GB, 8GB RAM의 사양보다 성능 향상 되었을 것입니다.
'Introducing Microsoft Surface Hub 2'이라는 MS사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을 보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같아보입니다. 지문인식으로 개인화하여 쉽게 이용할 수도 있고, 여러 기기로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으로 된 것으로 보입니다.
MS사의 서피스 허브와 비슷한 제품군으로 구글사의 화이트보드 Jamboard가 있습니다. 6,000달러 달러의 가격대로 분필과 지우개와 같은 기기가 있어서 정말 화이트보드에 이용하는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문서 협업 할 때 이용하는 모델입니다. 메일, 구글 캘린더, 드라이브, 구글 문서, 행아웃 등 구글 어플을 이용한 협업 전용 기기입니다. 글을 쓰면 컴퓨터 폰트로 변형 해주고, 도형을 반듯하게 해주는 등의 기능도 있습니다.
서피스 허브2 디자인 공개 ▲
서피스 허브2와 구글 잼보드 모두 가격대가 높고, 협업용이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여러 사람이 작업하기 위한 기업을 타겟팅한 제품으로 두 모델이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MS사의 서피스 허브 이전작이 포춘100대기업 중 절반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 출시 예정의 서피스 허브2는 여러 가지 디바이스를 이용하고 서로 협업하는 방식으로 점차 변경되는 과정에서 있는 현재,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source
https://blogs.windows.com/devices/?p=261613?ocid=Product_soc_omc_sco_YT_Video_learn_P2Blog_FullVideo_0515
https://www.theverge.com/2017/5/23/15680250/google-jamboard-digital-whiteboard-hands-on-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