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추석 코디 참고하면 좋은 스타일
명절에는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인지라 옷차림에도 신경쓰게 됩니다.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자리라도 편하게만 입고가기보다는 의상에 신경써서 깔끔한 옷차림으로 만나는 것이 좋겠지요. 차려입은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 예의는 차릴 수 있는 남자 추석 코디로 괜찮은 스타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카디건과 베스트로 적절히 매칭하는 스타일
격식을 차려야하는 곳에서는 수트를 입어야 하는데 친척들을 만날 때에는 그보다는 편한 옷을 입고 싶으시다면 세퍼레이트룩이 봄, 가을에 입기 괜찮은 스타일입니다. 드라마에서도 남자 주인공들이 자주 입는 스타일이기도 하죠.
정장은 상하의가 같은 색상이지만 세퍼레이트룩은 상하의가 다른 색상으로 매칭하는데 검은색 또는 흰색 바지가 모든 색상에 무난히 어울릴 수 있어 바지는 블랙 또는 화이트로 결정하고 위의 자켓이나 카디건, 베스트 등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입는 방법입니다.
베스트의 경우 뱃살이 있는 분이 진한 색상으로 선택하여 입으면 배가 덜 나와보이는 룩이 됩니다.
클래식하면서 프리함이 느껴지는 프레피룩
단정하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프레피 룩이 있습니다. 프레피라는 의미가 미국의 백인 상류층을 말하는데 대학생들의 룩을 말하기 때문에 약간 학생같은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보통 와이셔츠와 넥타이, 재킷, 운동화에 포인트를 주어서 완성하는 룩입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톰 브라운, 라코스테, 프레드페리 등이 있습니다.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반드시 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단 룩을 참고하여 코디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