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 ・2016. 6. 29.

아이 틱장애 선천적인 요인으로만 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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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틱장애 선천적인 요인으로만 알고 계십니까 


정신과적인 문제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지배 받는 다는 생각은, 만연하게 알려져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발상입니다. 물론, 정신적인 문제는 유전적 영향을 상당 부분 받는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많이 후천적 영향으로 인해서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얼굴 근육을 찡그리거나, 몸에 발작 증상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일이 생기거나, 혹은 욕설이나 괴성, 남의 말과 행동을 반복적으로 따라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틱장애를 의심해보셔야 됩니다. 물론, 부모님께서 틱장애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적거리고 계시다면, 그 아이는 축복받은 아이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 틱장애를 방치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심리적인 문제는 뇌의 움직임과 호르몬의 활동이 기인하여 발생 여부가 판단됩니다. 실제로, 겉으로 확실하게 들어나는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의사도 완벽하게 판단하기가 어렵다고 할 정도로, 뇌에 대해서 인간이 알고 있는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 틱장애가 왜 발생하는 지 정도는 확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의 뇌는 굉장히 복잡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복잡하냐면, 인체에서 사용하는 애너지의 상당부분을 뇌가 소모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복잡한 뇌가 어떻게 인간의 자유의지를 표방하게 되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정보입니다. 하지만, 자유의지를 방해하는 작용은 분명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틱장애의 경우에는 활동하지 않는 근육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저핵이라는 부위에 문제가 발생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멀쩡하던 뇌가 왜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어나자마자 뇌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정말 흔치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습관에 의해서 호르몬이 현상 적응을 위한 반응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즉,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많은 게임이나 폭력성 등에 노출 될 경우에도 틱장애가 발생 할 수가 있는데요. 



뇌에 발생한 초기증상을 무시하고, 틱장애를 방치하게 되시면, 그 아이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고착화되는 틱장애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상적으로 틱장애는 어린시절에는 완치에 가까운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특히 중학생 정도를 기점으로 관리 여부에 따라서 고착화 되는 경향을 보인 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틱장애의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의 자유의지와 관계 없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신것을 보면 침이 나거나 하는 작용을 개인의 의지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비슷하게, 입에서 욕이 튀어나온다면 매우 힘든 삶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아이 틱장애는 꼭 조기게 치료 하심을 권해드리며, 비전문가가 치료를 시도하는 행동을 하시지 마시고, 꼭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함을 잊지 마셔야 됩니다. 가끔, 종교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진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인체의 스트레스 수치 자체는 그러한 행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토마토와 같은 음식의 섭취가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