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의미는? 트럼프 미중 무역전쟁 영향있을까
미국 대통령 선거는 4년 연임제로 총 8년까지 대통령 임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가 곧 있을 예정이라고 하여 살펴보니, 미국 상원, 하원, 주 지사를 뽑는 선거를 이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하원의원의 임기가 2년으로 2년에 한번 선거를 하며, 상임위원의 경우 임기 6년이지만 1/3이 중간선거에서 투표를 진행합니다. 매 짝수 해의 11월 첫째 화요일에 진행이 되는데 대통령 임기의 중간 쯔음에 한다고 하여 중간선거라고 명칭한 듯 합니다.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을 펼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전쟁은 현재까지 고강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한국 미국간 FTA 협의도 재협상 중으로 중국, EU, 일본, 캐나다 등 여러 국가와 무역관계를 재협상 중입니다. 8월 31일자 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철강제품에 품목별로 예외를 허용하여 면제를 하였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곧 한미 FTA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현재 러시아 게이트를 비롯하여 측근 비리가 연일 터지는 가운데, 위기의 상황이라는 미국내 보도가 눈에 띕니다. 미국 중간선거 의미는 트럼프의 지금까지 정책에 대한 미국 국민의 반응이 어떠한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미국 중간선거는 여당이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진행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피해층 등의 불만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9월 24일부터 2000억 달러 추가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한국 돈으로 약 225조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으로 관세는 10%이지만 내년 25%까지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미중 무역전쟁은 미국이 중국보다 수입을 많이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관세를 올리게 되면 중국 쪽이 더 타격을 받게 됩니다. 트럼프는 2000억 달러 외에 또 다른 2670억달러 규모가 준비되어있다라며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도 보복으로 미국기업 면허 신청 거부 등 중국 내 미국 기업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사드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롯데그룹을의 중국 영업장을 문 닫게 한 것과 비슷한 전략입니다.
미국 역시 이러한 관세 장벽을 내세우면서 작년 대비 무역 적자가 증가하고 수출이 하락한 상황이라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직 관세 발동 전이기 때문에 추후 결과를 지켜봐야할 부분인데요. 중국은 당을 중심으로 조직적 불매운동을 한다면 미국은 관세 장벽을 만드는 방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 힘겨루기의 끝이 어떻게 될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전 힐러리가 앞섰던 여론과 다르게 당선은 트럼프가 되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중간선거 후 미국의 대표적인 두 당인 공화당, 민주당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도 흥미롭네요.
미국 여론조사에 의한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원 위원 공화당 47, 민주당 44, 경합 9
하원 위원 공화당 191, 민주당 201 경합 43
미국 중간선거 예측 여론조사로 보면 근소한 차이인데요. 미국 중간선거는 11월로 어떠한 결과가 나타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추천글
G7 정상회담 국가 관세장벽 축소에 대한 트럼프와 트뤼도 입장
신용등급무료조회 사이트 올크레딧에서 무료로 신용등급확인
알뜰폰 통신사 종류, 요금제 비교 나에게 맞는 요금제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