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나이, 김정은 나이는 어떠한가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나이와 김정은 나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2018년 9월 18일인 오늘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어 이목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북미 관계 해결을 원하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연속 통화를 하며 대북제제 관련 논의를 한 것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회담입니다. 남북정상회담 실시간 중계는 KBS, MBC, SBS, YTN, JTBC에서 방송 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김정은 나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1984년 1월 8일생으로 알려져 만 나이 34세로 알려져있습니다. 그의 부인인 리설주 나이는 1989년생으로 현재 29세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부 중국 매체에서는 김정은과 교제한 2000년에 11세이기 때문에 1985년생일 가능성도 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중국 매체를 비롯한 여러가지 언론에서 리설주가 이혼녀다 등 자극적인 기사도 난무하지만, 국정원은 1989년생으로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했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리설주 나이는 만 29세로 한국 나이라면 30세로 보면 될 것 같네요. 김정은 나이와 약 5세 차이가 납니다.
김정숙 여사와 비교가 되는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나이로 현재 주목받고 있는데요. 함격북도 청진시 출신으로 아버지는 대학교수, 어머니는 산부인과 의사인 가종 구성원으로 북한 최고 악단인 은하수 관연악단 소속 가수 출신입니다. 한국에 2005년 아시아 육상선수권 대회에 파견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평양방북명단과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슬로건, 방묵 인사까지 자세한 내용은 2018 남북정상회담 사이트(http://www.koreasummit.kr)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평양 방북 일정
9월 18일 오전 10시 평양국제공항 도착, 공식 환영 행사, 오찬 후 남북정상회담 진행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아동병원과 음악종합대학 참관, 특별수행원은 상임위원장을 만나고, 경제인은 내각 부총리와 대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회담 종료 후 환영 에술 공연 관람 후 환영 만찬이 있을 예정입니다.
9월 19일 오전 정상회담, 김정숙 여사와 수행원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참관, 회담 진행에 마찰이 없다면 이날 합의 내용 발표와 공동기자회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찬은 옥류관에서 진행, 저녁에 환송 만찬이 기획되어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일정 마지막날인 9월 20일은 공항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되어있습니다. 판문점 선언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를 중재하고 촉진 역할도 중요한 안건입니다.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스로건을 내세운 이번 3차 정상회담은 미국에서도 트럼프 중간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국내 뉴스를 넘어서 세계적인 토픽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인 김정숙과 김정은, 리설주의 만남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부터 이뤄졌습니다. 공항에서 악수하는 장면부터 전세계에 생중계 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평양 방북 명단은 누구일까
군사시설인 서울공항에서 출발한 공군 1호기가 평양 공항에 도착하고, 남북정상이 바로 만난 것입니다. 방북단 명단에는 경제인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분야 활동하는 인물 등 유명인사와 수행원 200여명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북인사 목록은 앞으로 남북관계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간접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북 명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같은 대기업 총수가 방북할 예정입니다. 대기업 총수는 방북 소감이나 대북 사업 구상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동걸 KDB 산업은행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 경제인과 정치인으로는 민주당 이해찬,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함께하였습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남북경협에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방북인사에 포함이 되었는데요. 남북 경제 협력 상황을 확인해보고 싶다고 하여, 북한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목적으로 보입니다. 가수로는 지코, 에일리, 작곡가는 김형석이 방북 인사입니다.
실시간 중계보기, 외신도 주목하는 3차 남북정상회담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 등 인접국가와 열강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구글 트랜드 1위가 North korea였던 것도 그렇고 평화, 안보와 관련이 높고 전 세계에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각국에서도 속보 및 특파원을 보낼 정도로 외신 기자들의 취재열기도 뜨겁습니다.
국내에서도 특집으로 이번 정상회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각 채널의 실시간 시청률 총합이 20.09%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뉴스 채널인 YTN은 하루 종일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보도할 것으로 보이고, KBS와 JTBC 역시 특집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KBS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뉴스와 특보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각 채널의 실시간 보는 방법은 이전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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