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10기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 등장으로 데이터 위주의 소비패턴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한국 스마트폰 이용자 평균 데이터량은 세계 4위로 월 평균 4.9GB라고 하는데요. 세계 평균은 1.65GB보다 훨씬 높습니다. 데이터 소비량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유투브와 같은 동영상 시청자 증가와 모바일로 게임을 하는 사람의 증가로 데이터 소비량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요금제 가입시 데이터를 얼마나 더 많이 제공하느냐가 이동통신사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통신사 이동 없이 데이터를 좀 더 많이 사용하시고 싶으시다면 KT 에그(LTE 와이파이 기기)를 구입하여 10GB~30GB의 데이터만 따로 소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10기가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데이터 1 기가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데이터 1기가 용량으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 1기가 소비해서 할 수 있는 것>
저화질 유투브 동영상을 146분 시청가능
고화질은 73분 시청가능합니다.
음악 스트리밍 3분짜리 205곡
사진 2500여장 전송 가능
카카오톡 약 10만건 발송
웹서핑 2000페이지
데이터 사용량은 1회 사용시 데이터 용량이 모두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회수를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위와 같습니다. 데이터 10기가라면 위의 10배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같이 텍스트 위주라면 10기가 데이터라면 거의 무한대에 가깝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투브 동영상 역시 하루 한시씩 보는 것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를 주로 사용하신다면 사실 1G를 사용하고도 충분히 남기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신다면 유선인터넷을 무선인터넷으로 바꾸어주는 공유기를 사용하시는 것도 데이터 사용 요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