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휴대폰 ・2017. 4. 27.

아이폰7 재포장 22만원 출고가 인하 (SK텔레콤)

아이폰7 재포장 22만원 출고가 인하 좀 더 저렴하게


아이폰8 출시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현재 아이폰7이 애플사의 가장 신규 스마트폰입니다. 아이폰7 레드 출시뿐 아니라 뉴아이패드 반값 판매 소식에 이어 아이폰7 재포장 (리매뉴팩처) 출고가를 22만원 더 낮추어 판매한다는 전략입니다.



중고 아이폰7 직거래시 사용감도 없고 상태가 좋아 사용한지 얼마 안된 폰이라면 보통 출고가인 100만원에서 20~30만원 할인가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이폰7 재포장 폰 가격대는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폰이면서 기기적 결함도 없어 일반 중고보다 괜찮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7 재포장이란 단순 변심으로 14일 이내에 반품한 아이폰을 말합니다. 아이폰7 리퍼폰의 경우 고장난 부품을 수리하여 재판매하는 것이라면 아이폰7 재포장(리매뉴팩처)의 경우 고장난 부분이 없지만 한번 개봉한 물건을 다시 포장하여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퍼폰보다는 등급이 높습니다.


신품> 재포장(리매뉴팩처) > 수리폰(리퍼비시) 순으로 가격대가 형성되어있습니다.



▲ 아이폰7 재포장 출고가 가격대 (SK텔레콤)


아이폰은 프리미엄폰으로 중고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이지만 최근들어서 안드로이드 폰인 픽셀(구글폰), 삼성 갤럭시S6, LG G6 등 신규 폰이 쏟아지고 퀄리티가 좋다보니 방어를 위해서 17만원에서 22만원 사이로 할인가에 재포장 제품을 출시하는 전략을 쓰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스마트폰 시장경쟁에서 중국폰도 중저가폰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입하려는 모양세이기 때문에 아이폰 하나로 다양한 버전을 만들어 가격 차별화를 두고 중고폰도 재활용하여 리퍼폰 판매하는 것이 기업이익에도 긍정적입니다.



리퍼폰을 개개인의 중고거래가 아닌 직접 기업에서 수리하여 재판매한다면 한기기로 2번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재고처리되기 않게 리매뉴팩처 폰을 가격인하해서 판매하는 것은 기업입장에서는 이익입니다.



아이폰은 꾸준히 아이폰만 사용하는 분도 계시고 프리미엄폰이기 때문에 아이폰7은 3년 정도는 공짜 구입이 되는 것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2014년도에 출시된 아이폰6도 20만원대에서 40만원대의 기기값이 형성되어있어서 월 8천원에서 2만원 사이의 단말기 할부금 가격대로 출고하기 때문인데요. 아이폰을 무료로 제공한다면 약정으로 가입하는 조건으로 약 4년정도 지나야 가능할 듯 싶습니다.



아이폰8 출시는 10월이나 11월 이후 가을쯤으로 예상이 됩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는 아이폰7이 가장 신규폰이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시길 원하신다면 아이폰7 재포장 22만원 더 할인받고 구입하시는 것이 현명한 소비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폰7 재포장 판매처는 SK텔레콤 T다이렉트몰에서 리매뉴팩처로 차액은 약 17만원에서 22만원 사이로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 티월드 다이렉트샵 공시지원금에 리매뉴팩처 아이폰7 재포장 출고가 확인 페이지


티월드 다이렉트샵에서 [공시지원금 안내]를 클릭하시면 리매뉴팩처로 등록된 아이폰7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