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제 변경 시기 더 저렴한 요금제로 옮기는 방법

휴대폰 요금제 변경 시기 더 저렴한 요금제로 옮기는 방법


보통 2년 약정으로 휴대폰을 구입하십니다.

약정기간 동안 통신사 이동이 불가능하여 약정의 노예라고도 하지만

약정을 할 경우 휴대폰 기기를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대부분 약정을 선택하시는데요.

2년 후 약정이 끝난 상황이라면 FA로 놓이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단말기는 그대로 가지고 계신 상황에서

휴대폰 요금제 변경 시기에 새 기기 변경이 아니라

좀 더 저렴하게 요금 할인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자신의 휴대폰 사용량이나 패턴을 어느 정도 알고 계시고

저렴한 휴대폰 요금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요금 할인이 가능합니다.


반값정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나 휴대폰 요금제에 대한

대표적인 두가지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SKT 온가족 할인 요금제


장기 고객을 우대하는 정책으로 가족이 SKT를 사용한 합산 연수에 따라서

할인을 해주는 요금제입니다. 합산 연수가 30년 이상이면 최대 50%,

밴드 요금제라면 최대 30%까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온 가족이 합산해서 30을 채우려면 4인 가족일 경우 1인당 7~8년은

꾸준히 SKT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50% 할인까지 받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가족 사용 기간 합산이 10년 미만일 경우 10% 할인

20년 미만일 경우 20%

30년 미만일 경우 30%

30년 이상일 경우 50%


위와 같이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SKT 온가족 할인 요금제의 장점은 반값할인을 받으면서

SKT의 다양한 혜택을 같이 받을 수 있는 점과

인터넷, 전화와 결합하여 할인하는 것과 중복으로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온가족이 함께 오랜시간 SKT를 사용하시면서 인터넷이나 TV도 SKT 망을

사용하신다면 큰 폭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가족이 SKT를 사용한 만큼 합산 되는 것 외에도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사용기간도 합산에 포함이 됩니다.


반대로 휴대폰 요금제에 따라 할인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할인을 받은 미적용요금제이기 때문인데요.

미적용요금제라도 가입연수에는 포함이 되니 다른 가족들은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가족 중 한사람이라도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합산기간에서 빠지게 되니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합산 20년 미만인 경우는 온가족 할인보다는

단말기 자급제 20% 할인 신청을 하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