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게임 ・2023. 4. 27.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플레이 리뷰, 무과금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랭킹에 도전하는 PVP 주력 플레이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이트 크로우는 무과금도 플레이 가능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32 레벨까지 올려봤는데요. 여기까지 플레이하면서 알게 된 내용에 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경제 구조

이 게임은 SSS펀드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SS펀드는 유저들이 게임에서 재화를 구입하면 그 금액의 일정 부분이 적립된 이후 스트리머에게 후원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적립 금액은 1억 7천만원을 넘어가고 있으며 게임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리머를 업으로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여를 해보셔도 될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 게임은 구조는 다른 리니지라이크에 비해서 무난한 편인 것 같습니다. 이벤트로 주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은데요. 게임 초반부터 꾸준하게 한다면 큰 무리 없이 적응할 수가 있는 수준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작 효율에 대해서는 이상한 점도 있었는데요. 이 게임에는 일반 제작과 전문 제작이 있습니다. 일반 제작은 최대 '희귀'급 장비까지 제작 할 수가 있으며, 전문 제작은 그 이상의 등급 제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제작 효율이 매우 낮다는 것인데요. 일반 제작의 경우 제작 직후 아이템은 귀속이 됩니다.

제작 비용이 성능보다 낮은 초반 장비

위의 이미지는 장인의 한손검(귀속)을 제작하는 재료인데요. 철광석 50개와 털뭉치 50개는 교환이 가능한 재료 입니다.

교환 가능한 재료로 교환 불가능한 귀속 아이템을 제작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이 아이템의 성능이 충분히 좋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장인의 한손검은 퀘스트 도중에 하나 구할 수가 있으며 안전하게 +7강까지 하고 사용하면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제작법은 철광석이 아까운 제작법이라는 것입니다. 이 게임의 등급은 일반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신화 순서대로 되어 있으며 고급 장비에 들어가는 재료가 희귀 장비에 모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고급 장비' 제작만 사용하는 아이템은 빠르게 경매장에서 다이아로 바꾸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초반 아이템을 제작하려는 시도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파밍 목표는 '모리온'으로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모리온은 상위 제작 재료로서 다양하게 필요해서 두고두고 좋은 아이템인 것 같은데요.

모리온은 던전에서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던전 사냥만 꾸준하게 진행해도 무과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다이아와 골드의 두 가지 재화가 존재하고 있는데요. 다이아는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한 재화입니다. 다이아로 경매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판매해서 다이아로 바꾸면 결제를 하고 플레이를 하는 것과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모리온을 파밍 해서 다이아를 누적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 성장 요령

알피지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은 바로 적응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간단한 성장 요령을 적어두겠습니다.

이 게임은 고급 아이템을 퀘스트에서 모두 나눠줍니다. 고급 아이템을 획득하면 무기는 +7 강 방어구는 + 5강을 만들어두시면 됩니다. 그 이상은 파괴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만 만들어두면 초반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도핑을 하고 잡아야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도 있으며 속도가 빨라집니다. 많은 위의 이미지처럼 '켬' 상태로 만들어두시면 됩니다.

스킬은 마을에서 골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킬을 누르고 우측 하단 버튼을 누른 후에 아래 스킬창에 등록할 수가 있습니다. 등록 이후에 해당 스킬을 드래그해서 아래로 내려주시면 자동 상태가 됩니다. 모바일 유저들은 손가락으로 끌어내려주시면 됩니다.

이벤트로 받은 탈것이나 무기 외형 카드를 모두 열어서 가장 성능이 좋은 것으로 착용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만 해둬도 35 레벨까지 성장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더 플레이를 해보고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