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 손익분기점 개봉일 1월 개봉예정영화 부산행 감독의 신작 (류승룡 심은경 정유미 출연)
히어로물이나 SF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신과함께에 이어서 한국형 히어로물인 영화 염력이 기대가 됩니다. 1156만 관객의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서울역'부터 사회 풍자를 자연스럽게 하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드는 저력이 있는 감독입니다. 한국에서 좀비물로 1천만명 관객 돌파하였다는 것도 의미가 깊지만 영화의 짜임새와 긴장감이 대단한 영화였기 때문에 다음 작품인 영화 염력 역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화 염력 개봉일은 1월 말인 1월 31일입니다. 영화 염력 손익분기점은 높은 제작비많큼 높은 편입니다.
영화 염력 예고편만 봐도 참 흥미로운데요. 장르는 코미디 장르기 때문에 히어로물 답게 가볍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 류승룡은 염력이라는 초능력을 갑자기 얻게 된 평범한 은행 경비원 석헌을 맡았습니다. 생각만으로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고 움직이게 하는 힘을 가지게 되는데요. 석헌의 딸 루미와 이웃이 위기에 처하게 되며 맞서는 내용에서 염력이 사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행에 임산부로 출연했던 정유미가 영화 염력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흥행작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하여 박정민, 김민재, 김영선, 예수정, 정영기 등 연기파 배우가 다수 참여했습니다. 영화 염력 손익분기점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초능력을 사용하다보니 CG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CG기술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CG액션의 완성도도 높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예수정의 경우 신과함께 자홍, 수홍의 어머니 역을 맡아 마지막 환몽 장면에서 눈물이 나게 될 정도로 연기력이 있는 분인데요. 부산행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인연인지 이번 영화 염력에도 출연합니다. 만약 영화 염력도 천만관객이 된다면 3작품 연속 천만 관객이 되는 것이나 다름이 없네요.
염력의 영화 배급사는 부산행의 배급사였던 'New'가 맡았습니다. 'new'에서 올해는 좀 더 실험적인 영화를 많이 배급할 예정입니다. 영화 염력의 손익분기점은 130억원으로 10주년을 맞은 New에서는 사극, 판타지, 코미디까지 다양한 작품을 배급할 예정입니다. 작년 부산행부터 한국영화계에서 주로 하던 장르가 아닌 새로운 장르를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New 배급 예정인 영화인 '염력', '독전', '창궐', '안시성', 스윙키즈'는 제작비도 100억 이상인 대작들이 많아 올해도 다양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130억원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염력 손익분기점은 400만명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00억원 이상 제작비용이 들어가면 대작에 속합니다. 올해 1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 NEW에서만 5개로 영화 염력 손익분기점뿐 아니라 다른 영화도 손익이 높아 흥행여부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1월 겨울방학 특수는 여름보다는 덜하기 때문에 영화 염력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올해 NEW배급사 영화 중에서 관심가는 영화는 '독전'과 '창궐'입니다. 창궐의 경우 영화 '공조'의 감독의 신작으로 공조에 출연한 현빈, 장동건, 이선빈,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예정입니다.
영화 창궐의 시놉시스가 조선을 배경으로 한 좀비물이라고 하여 흥미로운데요. 넷플릭스 제작의 '킹덤'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아무래도 캐스팅을 보니 액션물에 더 가까울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올해 New는 영화 염력을 시작으로 좀 더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를 배급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월 개봉예정영화 중에서 끌리는 것이 있다면 염력과 1급기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