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권 전자여권 차이 확인하려면
여행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여권입니다. 여권표지내에 전자칩이 포함된 것이 바로 전자여권입니다. 일반여권 전자여권 차이는 특별히 없지만 전자여권은 미국 방문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여권이 도입된 이유는 위조 방지를 위한 이유때문입니다. 칩에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조작하기 어렵게 한 것인데요. 2008년부터 일반여권을 전자여권으로 발급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최근 발급되는 경우, 일반여권 전자여권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10년 전에 발급받아서 아직 사용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유효기간이 있다면 계속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미국 비자면제를 받아 가는 경우라면 전자여권을 발급받아야 하니 사용처에 따라 다시 재발급 하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자를 받는 것이 까다롭기 때문에 비자 없이 미국 여행을 원하신다면 전자여행 허가제(ESTA)를 이용하여 전자여권으로 90일 이내 단기 여행이 가능합니다.
전자여권인지 확인하시려면 로고에 칩 모양이 그려져 있으면 전자여권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권발급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되며, 미성년자의 경우만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권이 중복되면 안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은 반납해야합니다.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과 신분증 남자라면 병역관계서류까지 있어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은 1년짜리도 있지만 5년, 10년짜리도 있는데요. 1년짜리 여권은 단수여권으로 한번 해외 나갈 때 사용할 수 있는 용도이지만 복수여권은 기간동안 여러번 나갈 수 있는 용도이기 때문에 해외에 자주 나가야 하신다면 복수여권을 추천합니다.
▲ 일반여권 전자여권 수수료 안내표 (합계 참조)
요즘은 여권발급은 전자여권으로 발급이 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재발급을 받으실 때는 전자여권으로 받으시면 되실 것 같네요. 여권 발급처는 시청 또는 구청, 군청의 민원실이나 여권과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사전에 먼저 전화문의하여 여권과가 있는지 발급이 가능한지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면 헛걸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방문하셔서 전자여권 발급하실 때 다시 수령하러 방문하지 않더라도 등기 신청하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일전에 전자여권 발급시 필요한 서류와 발급기간, 사진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실 분은 아래의 관련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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