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그림 그리는 어플 sketches Pro
컴퓨터로 그림을 그릴 때 와콤 신티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웹툰 작가들도 와콤 신티크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방송이 되었었는데요.
와콤 타블렛 중에서 가장 고가인 신티크는 화면을 보면서 그릴 수 있는 점과 종이 위에 그리는 것 같은 섬세한 필압까지 그림을 그리는 전용제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신티크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고,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문적인 작업이 아니라 휴대하면서 스케치를 그리는 용도라면 아이패드 프로를 선호하는 분도 계십니다. 실제로 사용한 전문가들의 평을 살펴보니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이 상당히 정교하게 압력을 감지하고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 필압 테스트 영상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이 신티크에 비교될 정도의 언급이 있다는 것은 와콤이 장악하다 싶이 한 분야에서 괜찮은 필압과 섬세한 작업이 된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신티크를 사용할 때는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등 그림을 그리지 않는 다른 손으로 단축키를 눌러서 작업하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한손으로 그리고 터치로 축소 확대 등을 할 수 있어 아날로그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는 느낌이 든다는 평이 있습니다.
와콤 신티크는 키보드, 마우스처럼 입력기기 중 하나입니다만 아이패드 프로는 여러 가지 어플을 설치할 수 있는 운영체제가 탑재된 태블릿PC인 점이 다릅니다. 아이패드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어플을 설치하고 애플 펜슬만 있으면 그릴 수 있고 무선인 환경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성에서 특히 높은 가치가 있는데요.
맥과 연결하여 신티크처럼 액정타블렛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아이패드 프로와 맥을 연결해주는 어플 Astropad (유료 어플) 이용한 포토샵 리터칭
만약 맥PC 유저라면 포토샵 작업 용으로 액정타블렛처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팬슬을 구입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라는 평이 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그림 그리는 어플 sketches Pro
아이패드 프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어플은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하나를 추천하자면 sketches Pro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 그림 그리는 어플 sketches Pro 리뷰 영상
파스텔 느낌, 붓터치, 연필 느낌 등 다양한 느낌을 내며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도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색감과 감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도화지에 바로 그리는 느낌의 아날로그적인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sketches Pro 펜선 테스트 영상
위의 영상은 펜선 테스트 영상입니다. 그 밖에도 아이패드 프로에서 그림 그리는 어플로는 pro create라는 어플도 있습니다. 이 어플은 포토샵처럼 레이어를 쌓을 수 있고 녹화 기능이 있어서 그림을 그리기 까지 과정을 저장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