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무제한 월 3만원으로 사용이 가능할까
하루 평균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에 따르면 4GB라고 하는데 작년의 2.5GB과 비교하면 사용량이 증가하였습니다. 3G이용자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지만 LTE 스마트폰 사용자는 평균 5GB을 사용하고 있고 3G이용자가 LTE이용자로 이동하고 있어 데이터 소비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LTE 요금제로 5GB를 사용시 평균적으로 4~5만원 정도의 요금이 부가가 됩니다. 여기에 스마트폰 할부금까지 생각하면 월 6~7만원의 비용을 매월 지불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이동통신3사 무제한 요금제 가격대는 월 6만원 이상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무한 요금제의 경우 6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해야합니다. 월 10기가 정도의 데이터를 제공받고 하루 2GB를 매일 추가로 사용 할 수 있는 요금제인데요. 4인가구가 전부 무제한 요금을 사용한다면 25만원 이상의 비용이 통신비로 지출이 되는 것이니 부담이 상당합니다.
요즘은 신제품이 나와도 이전 버전하고 스펙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 기기 교체 생각이 없으시다면 알뜰폰통신사로 번호이동하여 요금제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LG 유모비 12월 한달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월 3만원대
스마트폰으로 출퇴근 시간에 스포츠 중계,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고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데이터일 것입니다. 데이터를 물쓰듯이 사용하게 되면 요금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꼭 필요한 것 위주로 보고 동영상은 wi-fi있는 곳에서 보게 됩니다.
알뜰폰통신사는 SK, KT, LG 통신3사로부터 망을 대여하여 사업하는 곳으로 도매로 이용비를 지불하기 때문에 단가가 낮습니다. 이동통신사의 경우 망 시설 관리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좀 더 할인가로 가격경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어 3사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로 더 많은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요.
다만 망을 빌려쓰는 곳이라 을의 입장인지라 알뜰폰통신사에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은 경우는 드뭅니다. LG 유모비는 LG U+의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브랜드입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인 유심데이터 11G는 월 기본료가 49,390원으로 기존 이동통신사 3사의 6만원짜리 요금제에 비하면 1만 5천원 정도 저렴한 편입니다. 여기서 더 할인하여 12월 이벤트로 27,890원으로 파격할인하고 있습니다.
27,890원은 하나1Q 카드 이용시 받을 수 있는 가격이고, 49,390원의 할인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12월에 가입신청하신 분 매일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월 32,890원에 가입이 됩니다. 선착순에 들지 못하더라도 기존의 통신3사에서는 부가세 붙여서 65000원 정도하는 요금제와 같은 혜택을 반값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