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자가진단으로 알아볼 수 있어요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다가 갑자기 오기 때문에
자주 잊어버리거나 예전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혹시 나도 치매에 걸린 것은 아닌가 우려가 될 때가 있습니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걱정할 정도인지 아니면
단순 건망증인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건소 홈페이지에 있는 치매 자가진단으로 한번 점수를 매겨볼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치매자가진단]으로 검색하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서가 여럿 나옵니다.
http://health.jp.go.kr/html/health/business/business_15_04.html
위의 링크는 증평군보건소의 치매자가진단서인데요.
출처가 서울대 간호대학 간호정보학 연구팀이라고 하니
신뢰도가 있는 검사지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테스트는 보호자가 작성하는 것으로 점수가 17점 이상이면
치매가 있을 확률이 89%라고 합니다. 점수가 높게 나왔다면
정밀검사를 한번 고려해봐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http://www.bucheon.go.kr/site/program/dementia/list?menuid=089002001
위의 링크는 한국치매학회의 자가치매 진단 테스트로
부천치매센터의 자가진단 사이트인데요.
15문제중 7점 이상이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니
좀 더 테스트를 하고 싶다면 위의 사이트도 이용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치매의 초기증상은 건망증처럼 뭔가 잊어버리는 것 뿐 아니라
말을 할 때도 단어가 생각이 잘 안나거나
공간감각이 무뎌져서 길을 잘 헤매거나
평상시 하던 행동이 둔해져서 생활에 영향을 주는 등
방치하면 더욱 심해지게 되니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뇌에 악영향을 주는 담배와 같은 것을 멀리하고
운동을 하루에 꾸준히 30분 이상을 하는 것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경우 당뇨와 고혈압과 연관이 높기 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활동량으로 체중감량을 진행하면
어느 정도 개선효과가 있으니 치매를 예방하는 차원과 치료 차원에서
꾸준히 몸관리를 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