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비용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인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PC방 창업은 관리 비용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대신 관리하는 데 있어서 몸이 힘든 부분이 덜한 직종이죠.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청년 창업자부터 은퇴를 앞두고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 등 관심이 높은 업종입니다.
국내의 PC방은 청소년기에는 친구와 친목을 다지기 좋은 놀이터이면서 요즘에는 여성분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려고 PC방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PC방 창업을 준비하는 분의 대다수가 5천만원에서 1억원 사이의 규모로 창업을 준비하는 편입니다.
창업비용이 어느 정도 되는지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점포 계약 후 임대료, 인테리어 시공비용, PC 설치 비용, 의자 및 탁자 등의 비용, 냉방, 난방비, 인건비, 전기요금 등이 들어갑니다. 임대료의 경우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PC 사양을 어느 정도로 준비하는지에 따라 초기 자본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개인 PC방이 좋을지 아니면 프랜차이즈가 좋은가에 대한 문제
개인 PC방이 프랜차이즈보다 비용보다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이 PC방을 창업한다면 알아둬야 할 부분이 PC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셔야 하고, 관리나 운영에 있어서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는 어느 정도 시장조사를 꼼꼼히 하고 시작하셔야 됩니다. 자금 상황에 따라서 개인 PC방으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로 시작한다면 이러한 시장조사를 하거나 준비 과정에서 어느 정도 시스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관련 업계 노하우를 알아보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어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느냐에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러 곳을 알아보신 후 시작하셔야 후회가 없으실 것입니다. PC방은 브랜드 네임에 크게 영향을 받는 업종은 아니기 때문에 점주와 본사간의 관계가 어떠한지 계약 조건과 경쟁력을 중점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자영업자 6백만 시대로 많은 분들이 점포를 내고 개업 후 3년 안에 문을 닫는 곳이 50%입니다. 잘되는 분위기, 업종이라는 것도 유행을 타는데요. PC방의 경우 2000년대 초에 가장 활발하였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PC방 창업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점포의 위치와 상권, 그리고 수익을 만드는 시스템이 있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사전 준비 없이 시작하게 된다면 프랜차이즈로 시작하여도 힘듭니다.
초보창업자들이 창업하기에는 어려운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요. 1997년부터 PC창업을 시작한 Happyro PC의 실제 점주의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200곳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곳입니다. 매월 선착순 10팀에게 4억 상당의 창업 지원을 제공한다고 하니 PC방 창업을 계획하신 분께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