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 ・2020. 7. 11.

트라우마 극복 방법, 우울증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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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극복 방법, 우울증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마음의 상처가 생겨나게 되고, 이미 생겨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라우마는 고대 그리스어의 상처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은 외부적으로 충격을 받게 되면, 육체 뿐 아니라 두뇌에도 강하게 기록되게 되는데요. 일반적이지 않은 충격적인 기억들이 주로 트라우마를 발생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매우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서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는데요. 생명에 위협을 느낀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회적 고립감도 포함됩니다. 즉, 사회생활을 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 원인도 트라우마가 됩니다.) 물론, 성범죄를 포함해서 전쟁범죄, 고문, 학대, 정신적 속임수 등이 포함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학교폭력이나 가정폭력도 대표적인 트라우마를 야기하는 조건입니다.


즉, 트라우마는 폭력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되면, 정서적으로 강하게 위축되는 상태가 되며 만성적 피로 혹은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를 겪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트라우마 그 자체가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상태가 되는데요. 이러한 반복적인 공포는 덜컹하고 가슴 부분에 충격이 오는 상태를 만들기도 합니다.



트라우마는 그렇게 흔한 상태는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대해서 생각할때, 트라우마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 피해자의 상태를 "나도 그런 적이 있다" 라는 식으로 넘겨 집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만약, 어떠한 사건에 관해서 공포감에 의해서 식은땀이 나면서 근육이 위축되고 동시에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그 트라우마를 야기 하는 생각을 할때마다 견디기 어려운 통증이나 모멸감 등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면, 트라우마를 경험한 적이 없는 상태라는 겁니다. 트라우마는 죽음 직전에 놓여있는 공포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인에 비해서 생존성이 보장될 가능성이 낮은 어린아이들이 더 높은 수준의 트라우마를 겪게 되는 겁니다. 아주 약한 수준의 트라우마는 일상적으로 치료가 되지만, 매우 충격적인 트라우마는 의학적으로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살아 갈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을 뿐입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억지 웃음이 트라우마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개념을 안면 피드백 가설(facial feedback hypothesis)이라고 합니다.



소수를 상대로한 실험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수를 상대로한 실험에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단순히 분위기적인 행복감 증가(사회적 동물이 느끼는 유대감에 의한 행복한 감정)에 의한 것 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인류는 뇌 과학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호르몬에 의해서 두뇌가 작동하고 있다는 겁니다. (호르몬이 왜 반응하는지 정확하게는 알려져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현실을 파악하게 해주는 세로토닌 이라는 호르몬에 집중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을 중재해서 평온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트라우마는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게 만듭니다.





트라우마를 마음 속의 시끄러운 소음에 비교한다면, 그 소음을 천천히 들어야 하는 상태보다는 더 자극적인 소리를 만들어서 트라우마에 집중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성욕,식욕등의 욕구를 극대화 하는 방식의 쾌락 추구의 방향으로 트라우마의 소음을 듣지 않고 싶어진다는 겁니다.


때문에, 쾌락 상태를 강하게 유지하는 도파민이 순간적으로 트라우마를 없애 주는 것 처럼 느껴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당장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방식에 기대서 트라우마를 이겨내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표적으로, 극단적인 종교나 폭식, 성에 대한 과도한 집착 등을 들 수가 있는데요. 마약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극단적인 방법들은 오히려 마음의 상처를 더 키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의 신체는 아주 특이하게도, 많은 도파민을 분비하게 할 만한 강렬한 자극을 잊지 못합니다.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는 기억에 조금씩 접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에 접근하면 강한 충격에 빠지게 되므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조금씩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에 쉬운 영양공급은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으로 인해서 식사를 챙기지 않게 된다면, 상황은 훨씬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칼슘 결핍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라우마 원인으로 부터 최대한 멀리 떠나야 됩니다. 원인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으면, 극복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될 뿐 아니라, 아까운 인생을 그런식으로 허비하는 것은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 아닐 겁니다. 사람은 그렇게 간단하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머릿속으로 어떻게 행동 할지 미리 생각을 하고 그대로 따라서 해보는 버릇이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상당한 무력감 때문에 생활이 간단하지 않은 경우도 존재하고 있을 겁니다. 요즘에, 재밌는 스트리머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밌는 방송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억지 웃음은 효과적이지 않지만, 자연스러운 웃음은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순간에 나아지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적어도, 1년 이상은 꾸준하게 노력해야 그나마 나아질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