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 ・2020. 6. 25.

무기력증 극복법, 잘 살기 위한 우울증 극복을 위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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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극복법, 잘 살기 위한 우울증 극복을 위한 이해


우선적으로, 우울증, 그러니까 뇌에 대한 문제들은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정확하게 결론내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아쉽게도, 인류는 뇌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알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과학이 더 많이 발달되면 원인이 발견되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집중을 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 일 겁니다.


우울증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평생에 걸쳐서 한번 이상 앓게 되는 흔한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정신장애라고 판단 할 수 있을 만한 우울증은 전세계 인구의 약 3% 정도가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우울증은 두뇌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만, 무기력증이 모두 우울증에 의해서 발생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정신문제는 외부적 충격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무기력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역시나,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그동안 쌓여온 데이터에 의거하자면, 대부분의 무기력증은 상실감에서 비롯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실감이란, 무언가 옳다고 믿었는데 그것이 아니였던 경우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조급하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능력 부족으로 인해서 무기력증에 빠진다고 설명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만, 그것은 과도한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조금 더 해보자면 무기력증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능력 부족을 탓하기 이전에 어떠한 상실감을 강하게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어떠한 능력을 키웠는데 그 능력의 의미가 없다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무기력증은 거짓말에 의한 피해자가 주로 노출되는 습관화 되어 있는 정신적 상실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일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보다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무기력증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달리 말하면,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방향성을 잡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관념을 가지게 된다면, 무기력증은 많이 해결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지금처럼 새로운 산업(4차산업)이 어떤 형태로 도래하게 될지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기존에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생겨난 상태이므로, 상황은 더욱 좋지 못합니다. 다만, 기존에는 상식이라고 여겨져 왔던 것을 다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무기력증의 원인으로 잘못 알려진 것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증의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 하는 것은 충격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발상은 마녀사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게임을 비롯한 영화, 드라마, 예능 등등 거의 모든 콘텐츠들은 글에서 비롯됩니다. (물론, 글 이전에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 되는 것입니다.) 폭력적인 게임에 의해서 무기력증이 생겼다고 하기에는, 다른 모든 종류의 콘텐츠에도 폭력적인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교차검증 할 수 없습니다.



의외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고 좋아하는 BJ와 소통하면서 무기력증을 해결해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무기력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미 있는 무언가를 찾아서 해야 하는데, 그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됩니다. 대부분은 전 세대가 가르쳐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전 세대가 충분한 조언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사람들의 무조건적인 잘못은 아닙니다. 엄청난 속도로 달라지는 새로운 문명에 대한 이해를 빠르게 하는 것이 오히려 쉽지 않은 것일 겁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잘 살기 위해서 무기력증을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시기에 살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단지, 몇몇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이번 세대가 가지고 있는 딜레마 일 겁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 세대가 그러한 것들의 의미가 없어졌다는 충격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것들을 계속 배우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도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아 낼 수가 있을 겁니다.



무기력증 극복 어디서 부터 출발해야 할까

저는 이러한 무기력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실을 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원래부터 잔혹한 것입니다. 누군가의 희생적인 보호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세상이 원래부터 잔혹했다는 사실에 공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무언가를 탓 할 생각부터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잔혹한 세상에서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실에 근거한 여러가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사실이라고 이야기 하는 정보가 아니라, 증명된 사실을 위주로 접근 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과 관련된 사실부터 차근차근 수집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심해야 합니다. 내 주위 사람은 스스로가 선택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니다싶은 사람들은 과감하게 피하는 것이 우울증과 무기력증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그 판단에 대한 책임도 따르게 될 겁니다.


참고로, 칼슘을 꾸준하게 섭취 하는 것으로도 어느정도의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의지가 있더라도, 물리적인 영양소가 없다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칼슘은 신경작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극심한 상태라고 느껴진다면

만약, 무기력증이 방향성을 잡는 노력으로 해결 하기에는 이미 극단적이라고 느껴진다면, 습관화 된 상실감으로 인해서 두뇌에 문제가 발생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간은 놀랍게도 우울증에도 적응을 하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지켜보는 타인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본인에게는 공포에 가까운 기분이 지속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즘, 정신의학계에서는 뇌의 상태를 스캔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리는 기술까지 발달되고 있습니다. 괜찮은 병원을 찾아서 교정을 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사례들을 찾아보면 정말 괜찮은 병원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긴 합니다. 워낙에 개척이 덜 된 영역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 자체는 큰 의미가 없겠지만 약은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