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역량 최종평가 23일 발표
대학기본역량 진단이 오는 8월 23일 발표 될 전망입니다. 6월에 가결과를 발표하였고, 최종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으로, 수시 모집을 앞두고 발표가 되어 학생들이 학교 지원 하기 전 참고할만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대학역량 최종평가는 저출산으로 인해 대학 입학을 지원하는 학생수가 대학보다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부실대학을 정리하겠다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위 40% 내외 대학의 정원을 감축하는 것으로, 정원 감축분은 22000명입니다. 대학 구조조정인 셈입니다. 2000년 이후부터 출산률이 감소한 것이 반영되어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 졸업 인원보다 대학정원이 10만명이나 더 많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2019년도 고3 인원이 56명, 2021년도에는 45만명으로 10만명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감축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대학역량 최종평가는 3년마다 한번씩 이뤄집니다. 6월에 선정되었던 1차 대학역량 최종평가 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이 되지 못하게 될경우 정원 감축은 물론이고, 재정지원도 없게 됩니다.
명단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추후에 폐교가 될 여지도 있기 때문에 수험생이라면 예비 자율개선대학들을 중심으로 수시 지원이나 대학 지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권에서는 덕성여대, 강원의 가톨릭관동대, 광주 조선대 등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1차 잠정 결과이기 때문에 이의신청이나 조취를 통해 명단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권 대학에 자율개선대학이 몰려, 상대적으로 지방대학이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대학역량 최종평가는 일반 대 외에도 전문대도 그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대학뿐 아니라 입학을 압둔 학생에게도 이번 대학역량 평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2021년도까지 대학 입학 정원을 5만명 감축할 예정입니다.
추천글
자급제폰 통신사폰 차이 어떤 점이 다른가 (자가유통폰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