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뜻 서울 플리마켓 정보
안 쓰는 물건 집에 두게 되면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게 되니,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공원이나 어떠한 특정 장소에서 교환이나 판매하는 것을 플리마켓이라고 합니다. 플리마켓 뜻은 flea 의미가 벼룩이기 때문에 벼룩시장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각 지역별 플리마켓이 있기도 하니, 검색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벼룩시장에서는 자신이 안 쓰던 물건을 판매한다는 플리마켓 뜻에서 확대되어 규모가 더 커진 곳도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핸드메이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플리마켓 뜻은 벼룩시장이지만 반드시 사용한 물품만 판매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어느 정도 시장이 형성된 곳이라면 플리마켓 셀러로 등록하여 지침에 따라 자신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 플리마켓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홍대 프리마켓과 대학로 마르쉐입니다. 서촌 예술시장이나 광화문 세종예술시장 소소도 핫 서울 플리마켓 장소입니다.
홍대 프리마켓
대표적인 플리마켓인 홍대 프리마켓의 경우 매주 토요일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리마켓 운영하는 곳으로 홍대 프리마켓 사이트에서 미리 작가 등록을 하면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한주에 100여 곳 정도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작가 등록 기간은 2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로 넉넉하니 플리마켓 참여를 원하신다면 홍대 프리마켓 사이트에서 등록하셔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 프리마켓은 3월부터 시작됩니다. 보통 플리마켓 뜻은 소소하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서 교환하거나 매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추운 날씨에는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대 프리마켓 위치는 홍익문화공원입니다. 홍익대 바로 앞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그 근처에 맛있는 슈크림 가게가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아니고,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작은 공원 같은 느낌의 크기입니다.
대학로 마르쉐
마르쉐 뜻은 프랑스어로 장터라는 의미입니다. 플리마켓이지만 유기농 제품 위주로 판매한다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도시형 장터라는 컨셉으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 농산물을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손수 담근 짱아찌, 갖가지 절임, 씨앗, 모종, 주방도구 등 장터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입니다. 제철 재료나 여러가지 과채, 수산 등 여러가지 유기농 농산품은 물론이고, 도시농부, 귀농, 청년넝부, 가족 소농, 근교농에 관심이 있으신분을 위한 여러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삭막한 도시에서 여유로운 느낌을 원한다면 대학로 마르쉐가 좋은 플리마켓입니다.
겨울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3월경부터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예술시장 소소
서울 예술시장 소소는 세종문화회관 뒤뜰인 예술의 정원에서 진행되었었지만, 현재 개설 공사중으로 2018년도 상반기에는 플리마켓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홍대 프리마켓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플리마켓 이름 자체도 '소소'로 소규모 창작물을 위한 시장이라는 취지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서울예술시장 소소는 디자인 소품이나 독립출판물,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는 8월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폼, 출판물 악세사리 등 다양한 물품이 많았던 서울에술시장 소소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서울 국제 핸드메이드 페어
만약 핸드메이드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원하신다면, 플리마켓 뜻처럼 벼룩시장이 아니라,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와 같이 국제적인 박람회에 방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2018년 서울국제 핸드메이드 페어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터에서 5월 24일 목요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이 됩니다.
플리마켓의 경우 고품질이라기보단 아이들이 이것 저것 만들어본 독특한 제품이 많다는 느낌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알아보시고 싶으시다면 박람회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