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시청률 6.9% 역대 최고 새 알바 정체
매주 화요일은 강식당 보는 재미로 하루를 보내는 것 같네요. 신서유기도 재미있게 봤지만 강식당 시청률 3회차에 6.9%로 신서유기 외전인 강식당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회도 보고 있는 중인데 무난하게 7% 시청률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호동까스, 오므라이스, 이수근까스에 이어 제주많은 라면까지 매회 신메뉴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모두 백종원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아 반응이 좋았습니다. 손님들에게 강식당 4일차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라면이 반응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현지에서 식사하신 분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네요. 강식당 시청률 뿐 아니라 콘텐츠파워지수인 CPI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 닐슨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화제성, 참여도, SNS 버즈 순위를 반영한 수치인데요. 강식당 시청률 뿐 아니라 SNS 등 온라인 화제성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일차 강식당에서는 45인분 돈까스 소스를 미리 만들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돈까스 소스가 똑떨어지고, 손님은 계속 들어오고 멘붕이오고 라면이 인기가 폭발하면서 설거지거리도 같이 증가합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음식을 요리하다보니 손도 떨리고, 배고파서 손님이 남긴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인기리에 잘 팔리는 제주많은 라면 요리를 많이하다보니 라면이 꼴베기 싫어진 적이 첨이라는 강호동, 힘들어서 신서유기만 하자는 신서유기 멤버들은 골병이 들 것 같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녹다운 되서 신서유기나 잘 하자 입조심하자라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며, 식당에서 일하는 것이 요리부터, 홀, 설거지까지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다는 것 새삼 다시 깨닫게 되네요.
꽃보다 청춘 위너편 브이앱 홍보를 위해 송민호가 자리를 비우게 되고, 긴급으로 강식당 알바를 새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구한 강식당 알바생은 바로 나영석PD입니다. 예고로 박보검급 탑스타가 온다고 해서 누군가 했는데 나PD여서 빵터졌네요. 나영석 노예의 줄임말로 '나노'라고 불리며 설거지 머신이 됩니다. 강식당 4회 마무리는 드라마 연출처럼 아련하게 마무리가 되는데요. 강식당 시청률이 높은 만큼 5부작으로 아쉽게 마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감독판으로 1~2회 더 연장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강식당을 보면서 원작인 윤식당 역시 기다려 지는데요. 스페인에서 2호점을 열고 비빔밥을 판다고 합니다. 1월 5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 예정인 윤식당 시즌2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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