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 9. 14.

해외유학 할 때 고려해야할 부분

해외유학 할 때 고려해야할 부분


어학연수가 필수스펙처럼 여겨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영어뿐 아니라 제 2외국어를 잘한다는 메리트는 상당히 큰데요. 해외유학파의 국내취업 마저도 쉽지 않다보니 해외유학 후 해당 국가에서 거주하며 직장생활까지 염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회사는 칼퇴근, 높은 시급 등의 이유로 만족도가 높아 원어민이 아니어서 오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미래를 위해서 해외유학을 결심하기도 합니다. 수능 이후 혹은 수능 이전인 고등학생 시기 국내 대학을 나올지, 해외유학 후 진로를 모색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해외유학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잘 준비한다면 무엇보다도 외국어를 현지인처럼 잘한다는 것의 장점은 번역가와 같은 프리랜서로서의 길도 열려 있기 때문에, 해외유학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더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유학시 고려할 부분은 유학비용과 생활비 문제입니다. 진로를 결정해도 현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보려면 국가별로 학비 지원 및 비용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현지에서 벌어서 공부한다라는 것은 사실상 학업을 거의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고, 국내에서 목돈을 마련한 후 해외유학을 계획하시는 것이 더 성공률이 높습니다. 4년제, 3년제, 2년제 등 다양한 대학 학위가 있고, 그 이후의 취직률 등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유학시 고민해봐야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비자'발급 문제입니다. 비자는 학생으로 가게 될 경우 발급받을 수 있지만 졸업 후 취직까지 어느 기간 동안 비자가 가능한지 여부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휴학을 하거나 할 경우 비자가 유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비자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알아두시고 가셔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학생비자로 갈 경우 생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바도 가능한지 여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무엇보다 유학 계획은 스스로에 맞추어서 최대한 국내에서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