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 5. 10.

뮤지컬 영화 추천 최근 재미있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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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추천 최근 재미있게 본 영화


황금연휴 여유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영화를 보거나 예능을 보는 것도 여유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최근 본 영화는 뮤지컬 영화는 '미녀와 야수' 그리고 '라라랜드'입니다.



국내 개봉 후에 높은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 같네요.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영화의 실사판인데 개인적으로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보다 연출적으로는 더 완성도 있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원작의 아름다운 노래와 연출까지 볼만한 추천 영화입니다.


뮤지컬 영화는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데, 노래 자체가 괜찮아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Beauty and the Beast 노래로 끝나게 되는데 노래의 여운이 느껴지실 것 같네요.



라라랜드는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수작입니다. 라라랜드라는 의미는 '꿈의 나라'같은 의미로, 첫 오프닝부터 연출이 대단합니다. LA LA LAND의 LA가 LA를 의미하는 중의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LA를 배경으로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세바스찬과 배우를 꿈꾸는 미아가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 라라랜드 공식 예고편 City of Stars


작년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뮤지컬 영화인데요. 뮤지컬 영화는 음악도 중요하고, 연출, 연기, 그리고 탭댄스까지 상당히 볼 거리가 많습니다. 사랑에 빠지는 달콤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잘 표현한 뮤지컬 영화입니다.


그 밖에도 추천 뮤지컬 영화로는 오페라의 유령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