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권고 교환 환불은 어떻게
갤럭시S7보다 갤럭시 노트7 판매량이 더 높았을 정도로 삼성의 최근 야심작이었는데요.
판매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폭발사고가 있어 사용자들이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폭발 소식을 들으니 아이폰 배터리 폭발 사고가 떠오르더군요.
스마트폰은 대체로 침대 근처에 충전기를 두고 가까이 두는 경우가 많으니
충전하다가 폭발 사고가 스마트폰만 터지는 것이 아니라
화상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배터리 폭발 사고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뜨거운 곳에 베터리를 둘 경우 이런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배터리 폭발을 예방하는 방법과 삼성에서 갤럭시 노트7에 대한 공지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공지 내용
9월 10일 날짜로 삼성에서 리콜 결정과 함께 사용중지 권고를 하였는데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조취라고 하네요.
이미 구입한 폰을 교환하여 써달라는 권고 내용입니다.
1) 제품 교환은 어디서 가능한가
9월 18일까지 구입한 매장이나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대여폰을 제공
9월 19일 이후 노트7을 구입한 매장에 방문하면 교환이 가능
보유 재고 수량이 다를 수 있으니 전화 문의를 하는 것이 좋음
2) 사전 판매 혜택인 기어 핏2 신청에 대한 부분
사전 판매 혜택은 계속 지원을 하며, 개통 후 14일을 유지하였을 경우 이동통신사에서 기어 핏2 신청에 관한 안내 문자가 옴
3) 노트7 개통 취소나 환불은 언제까지
개통 후 14일 이내에만 철회가 가능하지만 이번 사고는 이레적인 일로 기간을 연장하여 9월 19일 까지 개통한 곳에서 개통 취소와 환불 가능
19일 이후에는 제품 교환만 가능합니다.
4) 색상 변경은 가능한가
기존에 구입한 노트7과 같은 색상으로만 교환이 가능
아무쪼록 문제가 발생한 폰을 그대로 판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기에
당연한 결과지만 스마트폰 리콜 발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미국에서는 사용 중지 권고를 내려서 매장에서 수거되고
중고 매매도 판매 금지가 되어
아무래도 신규 모델이 나오면 3개월 동안 활발히 판매가 되는데
삼성 입장에서는 폭발 사고로 주춤하게 된 판매량과
리콜로 인해 큰 손실을 볼 것 같네요.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은 언제 발생하는가
충전기에 꼽은 상태에서 폭발이 발생하는 것 뿐 아니라 그냥 주머니에 넣은 상황에서도 터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주머니에 합선을 시킬 수 있는 요인인 동전 혹은 열쇠 같은 금속 물질은 최대한 한곳에 있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도 그렇지만 휴대폰도 전자기기는 합선이 가장 위험합니다.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먼지가 많은 곳에 두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방같은 경우 먼지가 쌓이기 쉽기 때문에 깨끗하게 하는 것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리튬 금속은 오래가고 출력도 좋지만 반응성이 커서 주변 온도에 영향을 쉽게 받습니다. 춥거나 너무 뜨겁거나 할 경우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온도변화가 큰 곳에 넣어두는 것은 위험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