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음식과 알칼리성 음식 알고 균형있게 먹자
알칼리성 음식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평소 산성 음식을 자주 먹고 있기 때문도 있지만 산성은 몸에 부담을 주지만 알칼리성 음식은 신체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입니다.
각종 성인병 및 암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주로 알칼리성 음식보다는 산성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체내에 과도하게 산도가 높을 때 독소가 생기고 이를 배출하지 않고 쌓이게 되면 대사 작용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상적인 음식섭취 비율은 알칼리성과 산성이 4:1 비율로 알칼리성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몸은 혈액의 산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완충 시스템을 갖춰 위에서는 위산을 분비하여 산성이 많아져도 소화 효소들이 장에서 흡수할 때 중화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식사 역시 알칼리성 음식을 섭취를 더 많이하는 것이 좋지만 산성 음식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이 산성 음식이고 알칼리성 음식일까
산성을 띄는 음식과 알칼리성 음식을 나눌 때 맛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몸에 흡수가 되었을 때 산성 물질을 만드는지 알카리성 물질을 만드는 지에 따라 다릅니다.
신맛이 나는 음식 아닌 것도 산성음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산성 음식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 불로 태운 후 남은 재에 어떤 원소가 많이 나오는지를 분석하여 확인합니다.
산성이 되는 질소, 인, 유황, 염소, 등 이 많을 때, 알칼리성은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이 많을 때를 분류합니다. 즉 칼슘과 마그네슘, 철분 등이 많은 해조류나 무기질이 많은 채소가 알칼리성 음식이고, 생선이나 고기와 같은 단백질 음식은 몸에 흡수가 되면 인산이나, 염산 등의 발생원인이 되어 산성음식으로 분류합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들
우유, 채소, 과일, 감자, 대두, 해조류(미역, 다시마), 감자, 고구마, 소금, 양파, 파, 양배추, 버섯, 브로콜리, 오이, 올리브, 배추, 당근, 냉이, 키위, 감, 바나나, 배, 오렌지, 사과, 포도, 레몬, 복숭아, 콩나물, 꿀, 토마토, 아몬드, 두부, 무, 오이, 콜라비 등
대표적인 산성 음식들
콜라, 사이다, 천연 과일주스, 버터, 마가린, 땅콩, 간장, 설탕, 과당, 마요네즈, 케첩, 와인, 흰 빵, 치즈,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굴, 달걀, 곡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