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15. 7. 18.

곰팡이 제거팁 -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

곰팡이 제거팁 -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여름철 습한 날이 지속되다보면 집안에 곰팡이가 쉽게 생기게 됩니다. 곰팡이는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이되며, 특히 기관지가 좋지 않은 분은 천식, 비염, 두드러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잘 생기는 조건은 습하면서 따뜻한 20~30도 정도의 온도에서 먼지가 있다면 쉽게 생기게 됩니다.


환풍이 잘되어 건조한 상황이라면 곰팡이가 잘 자랄 수 없게 됩니다. 집안 벽지부터 화장실이나 부엌까지 닦아도 계속 생기는 곰팡이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팁을 몇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손쉽게 하는 곰팡이 제거팁


- 알콜을 화장지나 솜에 묻혀 벽을 닦는다
- 락스 원액을 붓이나 안쓰는 옷에 발라 곰팡이 있는 곳에 바른다.
- 곰팡이 방지제를 바른다.

알콜을 화장지나 솜에 묻힌 후 알콜이 다 날아갈 때까지 곰팡이가 있는 곳에 붙여두면 곰팡이가 쉽게 제거가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락스원액을 이용하여 빠르게 제거가 가능하지만 락스가 독하기 때문에 꼭 고무장갑을 끼고, 눈이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하기보다는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원액이 아니라 희석된 것을 뿌려서 사용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는 결로현상(온도차로 인해 물방을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결로방지퍼터를 벽에 바르고 도배를 하시면 곰팡이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곰팡이 예방하는 방법


- 꾸준한 환기 ( 창문, 옷장, 방문, 현관문 등을 30분 이상 연다)
- 햇볓을 쐰다.
- 물기를 제거한다. (화장실, 부엌의 물기를 휴지로 잘 닦아 없앤다)
- 곰팡이 방지 페인트를 칠한다. (습한 베란다는 곰팡이 방지 페인트를 발라 예방이 가능하다)
- 선풍기를 틀어 집안에 공기 순환이 되도록 한다.
- 옷장 안에 이불을 보관할 때 벽과 바닥에 직접 닿지 않게 목재 대를 설치하거나 신문지를 깔아둔다.
- 욕실 이용 후 습기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문을 잘 닫는다.
- 입은 옷은 빨아서 보관하여 이물질이 곰팡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습할 때 곰팡이 제거만 잘 해줘도 집안에서 기침하거나 찝찝한 느낌을 많이 없애실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관이 약하여 예민하신 분이시라면 곰팡이만 제거해줘도 큰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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