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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심리 치료라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림은 사람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은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인데요. 아이의 스케치북이라는 책은 그림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이전과는 다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아이가 그린 그림의 이야기, 색의 감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이해하는 방법과 상처를 치유하는 솔루션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 한두장 그린 것을 보고 아이를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아이가 그린 그림을 단순히 그림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아이를 이해하고 그림을 통해 아이에게 있어서 어떠한 가르침보다 아이를 좀 더 이해하고 위로와 공감을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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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스케치북 -  김태진 지음/어바웃어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