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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플레이를 해보고, 엔딩까지 본 이후에, 이 게임이 왜 인기가 많은지를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토리가 없는 괴물을 잡는 공포 게임 정도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다가, 스토리를 모두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스토리를 찾아보면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빌리지'의 입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팬들 사이에서는 억지 요소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영혼과 같은 오컬트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사실 과학적인 방식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SF (Science Fiction) 스토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전반적인 스토리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DNA 조작에 대한 이야기는 빌리..
개인적으로 공포게임 장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취향에 맞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인기가 많은 게임이라고 해서 호기심으로 구입해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해보는 김에 끝까지 클리어해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특유의 음침하고 희망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가 있는 모습들 때문에 더 몰입해서 플레이할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취향에는 맞지 않더라도 이 게임이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 수가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목차 잘 만들어진 호러 판타지 드라마 처음 만난 마을 사람들의 감정표현이 표정에 잘 들어나서 대충 만든 게임이 아니라는 첫인상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교단원들도 모두 제거했고 가족도 찾았으며 괴물 4마리도 모두 처치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게임은 재밌지만 고독한 플레이를 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특별히 호감도를 올려야 하거나, 다른 npc와 교감을 하는 스토리라기보다는 위쳐가 떠오르는 용병의 삶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RPG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콘텐츠는 해볼 만한 게임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절대로 스포일러를 보면 안 됩니다. 특히 교단 구성원에 대한 스포일러를 보면 엔딩까지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는 것이 아니라, 교단 콘텐츠의 재미가 거의 사라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콘텐츠 리뷰 1. 교단 어쌔신 오디세이는 일반 npc 조차도 이름이 있습니다. 여러 퀘스트를 완료하다 보면 교단 구성원의..
논타겟팅 RPG 게임 어쌔신크리드, 할만한 오픈월드 스팀게임 40시간 이상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를 진지하게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 장르는 여러모로 인기가 많은 장르라서, 개인적으로 어떤 재미가 게임 안에 녹아 있는지를 알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오리진의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 하고 나름 비교하면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한국의 여러 RPG 장르에서 볼 수가 있는 심부름 콘텐츠들이 많이 있기는 했습니다. 뭘 가져와라거나 잡아오라거나 하는 반복 콘텐츠들이 내용만 달라져서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완전한 오픈월드와 현실감 높은 그래픽은 게임에서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경험을 주었습니다. 특히 스토리는 여러 소설책들을 모아놓은 것 같았습니다.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빠..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전반부 플레이 리뷰, 오리진보다 나아진 작품 오리진의 메인 스토리를 완료하고 오디세이를 플레이해보고 있습니다. 오리진과 오디세이는 확실한 차이가 있었는데요. 플레이 타임 10시간 정도 진행해본 시점에서 전반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게임은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을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오픈월드 콘텐츠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나름 재밌게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특징과 스토리 흐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기본 조작법이나 게임 플레이 방식은 오리진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벽을 올라가는 파쿠르 액션이나 암살, 전투 스타일도 전반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스킬이 추가되어 있어서 더 화려한 전투가 가능하다는 것은 장점이면서 단점으로 평가..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엔딩까지 개인적인 감상 메인 퀘스트 엔딩을 봤습니다. 이후에 추가 콘텐츠들도 있지만 대부분 파밍의 반복이라서 여기까지 플레이하고 다른 게임을 플레이해보려고 하는데요. 엔딩까지 플레이를 하면서 재밌었던 점도 있었지만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6만원대 정가에 구입하면 후회를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1만 원 정도의 가격이라면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용두사미 스토리 실제 역사에서 차용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보니, 어느 정도의 결과를 알 수가 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플레이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 세계의 복잡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연인 사이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를 청산하고 암살자의 길을 걷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