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게임 ・2018. 11. 11.

로스트아크 외국인 트위치티비 방송 반응 모음

로스트아크 외국인 트위치티비 방송 반응 모음


9월 15일 2차 CBT에 이어 11월 7일 오픈되었습니다. MMORPG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는데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이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디아블로4를 기다리던 게이머들은 이번에 신작이 아닌 모바일 버전 디아블로 출시에 실망을 하고 한국에서 그와 비슷한 핵앤슬러시 장르 MMORPG인 로스트아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리니지 이터널도 현재 소식이 없기 때문에 핫한 게임으로 로스트아크 동접자수 25만명이나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국내 반응부터 해외 반응까지 몇가지 찾아보니 기대했던만큼 재미있다, 디아블로4같다라는 의견부터 과금 요소가 심하다는 의견까지 다양했습니다. 로스트아크 외국인 트위치티비에서 실시간 중계하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로스트아크 외국인 트위치티비 방송하던 사람 반응


한국에서만 먼저 오픈되어 외국에서도 기대가 큽니다. 기대작인만큼 해외에서도 한국어를 배워서 하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코리안 디아블로4라고 기대하는 스트리머 반응인데요. 일단 한국 서버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계정을 어떻게 만든 것인지 의문이긴 하지만 반응이 신기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오픈식날 대기열 6천명대에서 대기열 2자리수 진입하였는데 팅김



▲ 들어와졌다!하며 놀라는 모습



▲ 즐겁게 플레이하는 모습


이 스트리머는 트위치티비에서 방송하는 사람인데, 한국어를 잘 모르는 상황임에도 즐겁게 플레이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방송 제목이 코리안 디아블로4 플레이 시도 영상인 것으로 보아 로스트아크가 디아블로 팬층에게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twitch.tv/quin69



해당 트위치티비 방송 링크 주소인데요. 현재 50레벨까지 잠도 안자고 달릴 것이라는 영상도 올라와 있습니다.



접속 로딩으로 로그인 못하는 동안 다른 영상을 시청하기도 하는데요. 초반 영상 중에서 현아의 버블팝, 트와이스 영상 등을 잠깐 시청하기도 하고, 한글 배우는 영상 등도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이 스트리머는 한국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 프레이를 하는데요. 시청자 중에서 한국인이 영어로 가르쳐 주기도 하고 게임 내에서도 영어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분 반응 중에서 npc가 대사를 읽는 데, 한국어로 '내가'라는 발음이 해외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nigger'와 비슷하여 깜짝 놀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탈것을 구입한 뒤 한국 사람에게 영어로 '호구'라는 말을 듣고 '호구가 뭔뜻이냐?'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4인 파티 플레이도 하고 한국어을 잘 모른 상태로 렙업을 열심히 하는 영상입니다.


배를 타고 나가는 영상도 있는 것으로 보아 30레벨 이상은 한 것으로 보이네요.



로스트아크 오픈베타 후기


스마일게이트알피지사에서는 과금 유도는 많이 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오픈 첫날부터 6만원대 패키지가 나오는 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오픈 날부터 플레이해본 소감을 말한다면 과금 요소는 있지만 필수적이지는 않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오픈 초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리니지와 디아블로를 섞은 것 같다는 평에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꾸밈옷은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탈것같은 것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다보면 비슷한 성능의 탈것을 제공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현금 결제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만한 요소가 있습니다.


다만,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몇가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되돌리려면 현금 결제해야하는 몇가지 상품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과금 요소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월 1만대 후반 또는 2만원 정도로 예상하였는데, 대략 월 27,000원 정도는 결제해야하는 저렴한 게임은 아니고 과금 요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게임 내 균형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유료아이템이 기간제인 점이 아쉽지만 월 정액제 대신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무엇보다 게임이 재밌어야 결제까지 이어질 것인데 5일 정도 플레이해본 후기로는 개인적으로 퀘스트 깨는 것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특히 연출에 있어서는 솔로 플레이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로스트아크 직업에서 추천하지 않는 클래스는 아르카나인데요. 컨트롤을 요하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다고 의견이 많아 보였습니다.



인던을 클리어하는 즐거움도 있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아서 새벽에도 유저 매칭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솔로로 인던을 돌거나 4명이서 파티로 돌거나 하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초반 플레이기 때문에 이미 레벨업을 다 한 유저도 있는 상황이라 또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기열이 있어서 1-2시간은 기다려야하는 것은 문제라고 보여지는데요. 서버문제가 해결되고 잔렉 문제 등이 해결된다면 좀 더 원할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열은 비교적 원활한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을 하면 해결이 되지만, 버그 및 오토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운영적인 부분이 이 게임의 흥망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악성 유저를 그냥 둔다면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손해를 준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게임을 할 의욕을 잃게 되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 라이트 유저의 입장에서 대기열 1-2시간은 절대로 적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열이 길어지는 문제가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5일 정도 간단히 플레이해본 소감으로는 스토리 라인이 재미있고, 아직 로스트아크 측에서 언급한 새로운 캐릭터, 원정대 영지 등 다양한 업데이트도 기대가 됩니다. 현재로써는 괜찮은 MMORPG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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