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공인인증서가 편리한 이유는 온라인 상에서 개인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이기 때문에, 본인인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용카드, 본인 휴대폰으로 번호인증과 같은 신원 인증 뿐 아니라 대학, 세금납부 등 전자서명의 역할을 합니다. 첫 발급은 우체국과같이 기관에 방문하여 신원확인이 필요하지만 범용공인인증서 갱신시에는 4,400원만 납부하여 기간 연장할 수 있어 절차가 더 간단합니다.
첫 발급이신 분이시라면 이전에 작성한 범용공인인증서 발급 방법 (가격, 종류, 사용처)에서 발급과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민원24나 홈택스, 조달청같은 국가기관 사이트 이용할 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주식거래나 주택청약 등에도 사용됩니다. 범용공인인증서 발급받아두시면 은행뿐 아니라 전자인감으로 증명서 발급이나 다양한 인증에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보인증 공식사이트에서 범용공인인증서 갱신 방법
한국정보인증사이트에서 첫 발급을 받으신 분이시라면 인증서 만료 1개월 정도 전에 e-mail로 갱신하라는 알람 메세지가 올 것입니다. 알람 이메일이 오지 않더라도 범용 공인증서를 사용하다보면 빨간색으로 느낌표같은 것이 뜨니 대략적으로 범용공인인증서 갱신을 해야할 시기가 왔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방문하여 [범용공인인증서 갱신]을 선택합니다. 저장된 인증서 위치를 선택하여 갱신할 인증서를 클릭하고 암호를 입력합니다.
약관 동의 후 [신청하기]를 선택합니다.
신청정보를 입력합니다. 갱신이기 때문에 미리 작성이 되어있겠지만, 주소라던가 전화번호 변경이 있으시다면 수정하여 작성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결제 할 금액이 나오고 확인하신 후 [신청하기]를 선택합니다.
인증서 갱신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나오고 결제 수단을 선택하라고 하는데요. 신용카드, 가상계좌이체, 휴대폰결제, 실시간계좌이체 4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결제 후 완료가 나오면서 인증에 성공하게 됩니다. 가상계좌 이체시 입금 후 다시 한국정보인증 공식사이트에서 갱신부터 시작하면 바로 갱신발행페이지로 가게되는데요. 범용공인인증서 갱신되어 기간이 연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첫 발급하고 방법은 거의 동일하나 우체국과같은 기관 방문하여 본인인증 절차가 생략된다는 점에서 갱신기간에 연장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전자인감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보다는 보안성이 높은 보안토큰이나 USB같은 저장매체에 보관하여 백업에 문제 없게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잊었을 경우라던가 공인인증서 파일을 삭제 분실한 경우 신청번호와 발급용 임시번호, 이메일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하고 저장해두셔야 재발급에 용이한 점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