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나이, 제3의 매력 서강준 키스신 설레네요 (인물관계도, 줄거리)

이솜 나이에 대해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후속 드라마 제 3의 매력이라는 새 JTBC 금토 드라마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으로 남자 주인공은 서강준입니다. 제 3의 매력이라는 제목에서 어떠한 매력을 말하는 것인지 제목의 의미가 궁금해지는데요. 극본 박희권 박은영, 연출 표민수로 아이리스2, 프로듀사, 그들이 사는 세상, 풀하우스, 꽃미남 라면가게 등 유명 드라마를 연출한 PD인지라 영상미도 괜찮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제 3의 매력 (JTBC 금토드라마)

극본:박희권, 박은영

연출:표민수

출연:서강준, 이솜, 양동근, 이윤지, 민우혁, 김윤혜, 이상이, 박규영 등

방송일: 2018년 9월 28일부터~ 16부작



▲ 티저의 키스신들 한두번이 아니라니!


어째서 세번 다 너였을까?라는 티저 영상에서 20세, 27세, 32세에 만났다라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사귀다 헤어진 커플인 듯 보이는데요. 현실 이솜 나이와 차이가 있는 20세, 27세, 32세의 연기를 각각 하기 때문에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 3의 매력은 첫사랑이자 순애보를 잊지못한 이야기로 한번쯤 꿈꿔본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 스무살, 27세, 32세의 그들은 어떠한 연애를 했던 것일까


실제 이솜 나이는 만 28세, 한국 나이로는 29세입니다. 1990년생으로 171cm의 모델같이 큰 키의 소유자로 배우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3의 매력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만 24세, 한국나이로는 26세입니다. 이솜 나이와 3살차인 연상연하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동갑내기입니다.



서른 둘의 가을과 겨울이라는 티저 영상만으로도 12년간 설레이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 배우인 서강준은 외모로 이슈가 될 정도로 유명한데, 이솜 역시 독특한 분위기와 큰 키, 모델다운 몸매로 비주얼이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이솜 나이는 여배우로서는 어린 나이는 아닙니다. 2008년 모델 선발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가 되어 데뷔한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주관하는 2015년에 디렉터스컷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솜 나이차가 큰 정우성, 엄기준 등과 주로 호흡을 맞추었지만 이번 제3의 매력에서는 또래 남배우인 서강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양동근을 드라마에서 보는데요. 제 3의 매력 등장인물은 어떠할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제3의 매력 인물관계도


온준영(서강준)



필요 이상으로 섬세하고 깐깐한 계획남, 깔끔함 때문에 남을 피곤하게 할 정도, 자칭 솔직함 타칭 사회성 없음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많지만 한번 좋아하기 시작한 옷, 노래, 장소에 대한 의리가 강하다.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던 제 3의 매력에 빠져 12년 동안 연애를 하는 순정남


이영재(이솜)


목소리 크고, 오지랖 넓고, 성격 급하고, 빨간 음식이라면 달려든다.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그녀는 부모님 없이 하나뿐인 오빠를 의지하며 자랐다. 결정적인 순간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현실주의자로 땜빵으로 나간 미팅에서 온준영(서강준)을 만나고, 준영에게 쓰라린 첫사랑의 상처만 남긴다.



7년 후 하나도 변하지 않은 준영을 만나 뜨거운 연애를 시작하는 영재, 자신과 달라서 좋았고 특별했던 준영과의 연애, 그러나 같아서 의지가 되는 남자 호철이 등장하자 준영이니까 이해가 됬고 참았던 부분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준영에게 드는 감정이 미안함이라고 결론 내리는 순간 나중에 후회할지라도 현재의 감정에 충실한 결정을 하기로 하는 어쩌면 딱 요즘 여자


이수재(양동근) - 영재의 오빠


중학교 때 부모님을 잃고, 고등학교 때는 할머니까지 잃고 가장이 되었다. 영재랑 둘이 사는 것도 괜찮았고, 좋아해주는 여자 친구도 있었으니 그만하면 충분히 괜찮았다.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평범하게 살기 위해 주경야독했다.



스물일곱에 경찰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어언 7년차, 낮엔 커피를 팔고 밤에는 시나리오를 쓰며 다시 주경야독중인데 연애에도 뜨겁고 실연에도 뜨거운 이상한 여자 주란과 인생의 썸이 시작된다.


백주란(이윤지) - 영재의 절친



스타일에 살고 스타일에 죽는 천상 헤어디자이너, 고졸 출신으로 미장원을 차린지 7년만에 대한민국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숍으로 키워간 센스, 실력, 사람보는 눈, 인간관리, 인맥, 운까지 더해진 인물


바쁠 땐 연애를 분초를 쪼개 가면서 코피 터지게 하느라 여념이 없는 주란, 어쩌다 보니 연애사 고민 담당을 영재가 도맡아 하게 됐고, 영재와 주란은 사장과 디자이너를 넘어서 나이차도 넘어서 절친이 되었다. 연애상대는 물론 결혼 상대로 더더욱 생각하지 않던 영재의 오빠 수재에게 실연의 아픔을 들킨 계기로 동병상련 썸을 타게 된다.





최호철(민우혁) - 영재가 끌리는 제2의 남자


눈부신 외모에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덜 겸손해도 될 스펙을 가졌음에도, 지나치게 털털하고 소박한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과 여유 있는 태도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남자. 누군가의 슬픔에 같이 울며 위로하기 보단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남자.



뼛속까지 든든한 자신감, 누가 봐도 번듯한 “제1의 매력”을 완벽하게 갖춘 남자, 그의 그런 “제 1의 매력”은 대부분의 여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고, 곱상한 준영과는 정반대로 남자다운 외모에 근육질 몸매까지 준영에겐 자격지심의 대상, 대부분 남자들의 워너비 남성상이기까지 하다.


이렇게 완벽한 그에게도 유일한 약점이 있었으니, 이제는 흔해진 게 이혼이라지만, 그에게는 결혼의 실패라는 트라우마로 자리 잡았고, 그의 약점이 의외로, 영재의 마음을 흔들게 되는 “제 3의 매력” 되고 만다.


민세은(김윤혜)


시커멓고 필요이상 건장한 남정네들의 땀내로 가득한 정글 같은 경찰서에서 유일하게 민트 향기가 나는 초식동물 같은 준영(서강준) 민원실 신임순경 세은이 준영의 깔끔한 책상을 발견 한 순간, 아마 그 순간이 아니었을까.. 시간이 많이 지나 떠올려 보는 사랑의 시작 같은 것. 사랑의 시작이라는 게 늘, 거창한 순간은 아니니까



준영 곁을 맴돌며, 언제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주는 그녀. 그러나, 그녀라고 질투와 분노, 미움이 없겠는가 참한 여성이 참한 방식으로 터트리는 질투와 분노와 미움에, 공감 할 수도, 동정 할 수도, 비난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제 3의 매력은 오랜 시간 사귄 남녀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왜 사귀다가 헤어졌는지 여부의 감정선과 한번 헤어져 신뢰관계가 깨진 두 사람이 다시 극복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이솜 나이와 서강준 나이 극중에서 32세일 때가 포르투갈인데요.



제 3의 매력 촬영지 중 포르투갈 로케이션도 진행한다고 하니 해외에서 두 사람이 어떠한 이유로 그곳에 있는 것인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몇가지 스포일러를 살펴보니 서강준이 형사에서 포르투갈에서 직업을 요리사로 변경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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