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행정보 ・2018. 6. 26.

일본 지하철 교통카드 잔액조회 한국어로 가능한 어플

비행기로 약 2시간 거리의 일본은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지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일본의 치안수준이 높고, 한국과 문화가 비슷하여 1인 자유여행이나 지인끼리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이 바로 일본 지하철 교통카드 충전방법입니다. 충전 한 후 얼마 정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suica 카드라던가 파스모, 이코카와 같은 일본 지하철 교통카드 잔액조회하는 방법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스이카 카드 발급 방법


JR 히가시니혼에서 발행하고 운영하는 교통카드인 스이카 카드는 2001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 스이카 카드 발급 받아 두시면, 환승할 때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버스 이용할 때도 결제 가능하며 편의점이나 자판기 결제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발행시 5백엔 보증금을 포함하며, 카드 반납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지하철의 일회용 교통카드와 비슷하며, 충전 상한금액은 20,000엔입니다.



스이카 카드 발매기는 JR 매표소, JR 동일본 여행 서비스 센터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보통 도쿄역, 신주쿠역, 시부야역 같은 역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스이카 발급처를 찾지 못하셨다면 편의점에서 스이카 카드 발급해달라고 하고,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1천엔 이상 잔돈을 준비하여 편의점에서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에플페이와 스이카 카드가 연동이 되기 때문에 아이폰 이용자라면 애플 페이에서 신용, 체크카드 월렛에서 스이카를 추가하고, 금액을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본 지하철 교통카드 잔액조회는 모바일 어플로도 가능하고, 역 발매기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잔액 확인 하신 후 돈을 더 추가로 충전하고 싶을 때, 모바일 스이카 어플로 충전 불가능한 카드도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충전 불가능한 체크카드 (하나, 카카오, 국민, 우리, 농협, 신한의 비자, 마스터 카드), 현대 카드는 스이카 어플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일본 지하철 교통카드 잔액조회


스이카의 경우 잔액이 220엔 미만일 경우 보증금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능한 잔액을 남기지 않게 사용하거나 220엔 이상 남기고 돌려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파스모 카드는 반환할 때 수수료가 없고, 잔액 모두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후 교통카드를 환불할 계획이라면 Suica보다는 PASMO를 사는게 좋고, 일본에서 오래 체류하거나 여러 가지 결제를 할 예정이라면 스이카를 이용하시는 것이 결제에 편리합니다.


모바일로 스이카, 파스모, 이코카와 같은 교통카드 잔액 조회가 가능합니다. [스이카잔액리터]로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하면, 일본 지하철 교통카드 잔액 조회 가능한 어플이 검색 됩니다. 한글로 되어있는 어플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여행 필수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