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사용자라면 유심요금제로 통신비 절약 꿀팁
중고폰을 구입하거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얼마나 통신비 지출이 절약되는지 통계를 낸 기사에 따르면, 알뜰폰 유심요금제 이용시 약 50~75% 정도 요금 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문제한 데이터 요금제 월 33,000원 요금제 이벤트 기간내 가입하셨던 분이시라면 카드 할인까지 받아 월 1만 6천원에 이용하는 것도 가능했었습니다.
망 도매가가 오르고, 정부지원이 많이 축소된 현 상황에서는 있기 어려운 파격적인 요금제 혜택이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 업계 1위인 CJ 헬로모바일에서는 최신 단말기, 중고폰, 국내 정발된 매니아층이 두터운 스마트폰 단말기 등 여러 가지 단말기를 저렴하게 유통하는 이벤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1년 정도 후면 큰 문제 없고, s급이라면 거의 새것과 동일한 새 재품이지만 잘 찾아보면 반값에 구입이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단말기 뿐 아니라, 유심요금제로 가입하면 선택약정 할인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의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월 통신비 지출을 절반 정도 줄이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중고폰 시세를 알아보는 방법은 오픈마켓이나 다나와 등 가격 비교가 가능한 곳에서 중고폰 또는 공기계 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평균적인 시세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쓸만한 저가형 해외 직구 단말기는 20만원대부터 형성되어있는데요. 중고폰은 기종이 오래된 것이지만 인기 있는 모델은 약 10만원 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보다 아래인 5만원~7만원대에도 중고폰 가격이 형성되어있어서 용도에 따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고폰을 복불복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한번 사용된 기기이기 때문에 거래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신용 문제가 걸려있는 부분입니다.
빠르고 간편하게 중고폰 구입하길 원한다면
안전한 중고폰 매물을 구하고 싶으시다면, CJ 헬로모바일과 같이 알뜰폰 통신사에서 S급 중고폰 매물을 직접 판매하기도 하니 유심요금제 가입하면서 바로 중고폰 매물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8, 삼성 갤럭시S8 PLUS, 애플 아이폰7, 애플 아이폰7 PLUS 등 약 1~2년 정도 이내에 출시되었던 플래그십 모델을 할부원금 20~3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CJ 헬로모바일 중고폰은 초기 불량이나 하자가 있는 중고폰이 왔다면 14일내 교환이 가능합니다.
[링크] 헬로모바일 갤럭시S8 할인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출시 당시 최신 CPU 및 기능을 탑재하여 사실상 2년 이상 이용해도 문제가 없는 삼성 갤럭시S8의 경우 1년 이내의 프리미엄 단말기여서 이벤트로 가끔 출고되는 정도입니다. 할부 원금은 70만원~80만원 대이지만, 2018년 4월 한달간 이벤트로 갤럭시S8 중고폰을 할부원금 199,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40만원의 단말기 지원금을 받으려면 THE 착한 데이터 6GB 이용 기준, 단말 지원금 선택 기준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CJ 헬로모바일 얼마나 더 저렴할까
◆ 같은 서비스 3사보다 월 4천원 저렴한데, 단말기 할인 40만원까지
데이터 6GB에 통화, 문자가 무제한인 요금제로 한국 기본 데이터 사용이 4-5GB인 점을 고려한다면, 넉넉한 데이터 요금제입니다. 통신사 3사에서는 54,000원대 요금제 서비스로, 헬로모바일에서는 50,490원인 요금제입니다. 좀 더 저렴한 요금제로 가입이 가능하지만 단말기 지원금으로 4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7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S8 64G 중고 단말기를 19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같은 데이터, 통화,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요금제 자체도 좀 더 저렴하고, 단말기 할인을 40만원을 더 받게 되는 셈이 됩니다. 신뢰할 수 있는 통신사에서 구입하게 되면 중고폰 S급 품질을 고르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 롯데카드 즉시 결제시 10% 추가 청구할인 [2018. 5. 31까지]
롯데카드 즉시결제시 10% 청구할인이 추가가 되기 때문에 분할결제와 카드 즉시 결제를 비교하면 롯데 카드로 즉시결제하시면 월 납부금액이 더 줄어들게 됩니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되며, 카드 결제 금액의 10%를 청구할인하게 되고, 단말기를 할부 원금으로 구입하게 되면 약 5~6% 이자가 붙게 되는 데 즉시 결제하면 이자 지출이 없게 됩니다.
이동통신사 최초 청구할인 이벤트라고 하는데요. 기존에 있던 CJ 헬로 롯데카드 통신시 자동이체 이벤트와 중복 적용됩니다.
◆ CJ 헬로 롯데카드 통신비 자동이체시 월 1만7천원 요금할인
기존 요금제 자체도 통신사 3사보다 더 저렴하지만, 제휴카드 발급 및 자동이체 설정시 월 30만원 실적 만족하게 되면 월 11,000원을 더 할인해줍니다. 만약 신규라면 6천원 캐쉬백이 더해져 총 1만 7천원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즉 5만원대 통신비가 3~4만원대로 약 1~2만원 정도 할인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년 약정이라면 약 40만원 정도 되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위에서 단말기 할인 40만원과 롯데카드 할인 월 1만 7천원, 롯데카드 즉시결제시 청구할인 10%를 종합하면 24개월간 80만원 이상 할인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단통법 이후로 스마트폰을 자주 교체하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원하는 중고폰 매물을 구입하여 유심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더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방법으로 중고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알뜰폰 통신사 단점은 많지 않은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문제 발생시 고객센터로 전화해야하는 점입니다.
고객상담시 기존 3사보다 통신 문제 발생시 해결이 느린 점이 단점이지만, 할인폭이 워낙 크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고려해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