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영어공부 접근법에 대하여 (숙제 포함)
요즘 인문학 강의를 예능으로 한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라스를 포함하여 에듀 예능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방송사가 많아져서 인지 더 다양하고 유익한 방송도 증가하는 것 같은데요. 나의 영어사춘기라는 Tvn 방송은 영어 공부를 주제로 한 방송입니다. 영어 사교육에 많은 돈을 사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영어회화가 유창한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은 한국의 영어교육에 접근법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들게합니다.
▲ 2화 나의 영어사춘기 예고편
지난주 첫방송을 하였던 나의 영어사춘기에는 아이까지 있는 성인부터, 17세 소년까지 영어울렁증을 겪는 영어로 대화를 하고 싶은 6명(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과 시원스쿨의 오너가 직접 나와서 강의를 합니다.
▲ 한현민 군 대한민국 최초 흑인 남성 모델, 나이지리아계 대한민국인.
1회에서는 출연자들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민낯을 드러냈는데요. 영어 공부의 첫걸음은 교과서적인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를 위주로 암기해야한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즉 코끼리, 나비 등 실생활에 별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들어가다, 들어갔었다. 들어갈래? 등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 위주로 먼저 알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영어-> 한국어로 영어를 익히는 게 아니라 한국어->영어 방식으로 내가 하려는 말 위주로 먼저 익혀야 영어회화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방송에 나온 부분은 아니지만 나의 영어사춘기에서 하려는 말은 한국어는 주어 목적어 동사로 구성되어있지만 영어는 주어 동사 목적어로 시작하기 때문에 적절한 동사 사용법을 몰라 출연자들이 문장 구성에 애를 먹고 단어로만 대화를 하게 되는 문제도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 나의 영어사춘기 숙제 이미지 5장
나의 영어사춘기에 등장한 엄청난 양의 숙제로 출연자들이 멘붕을 겪기도 하는데요. 시청자 분도 8주동안 영어공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평소 영어회화가 절실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분이시라면 이번 예능을 보면서 공감하면서 영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되실 것입니다. 나의 영어사춘기 숙제는 Tvn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나의 영어사춘기 숙제는 12월 6일자로 올라왔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숙제를 내주는 예능... 인터넷 강의는 아니고 재미요소도 있는 예능으로 영어회화를 공부하시고 싶으신 분께 일타이피 방송이 아닐까 싶네요.
https://www.facebook.com/tvn04/posts/629023497272802
▲ 나의 영어사춘기 숙제 업로드 된 공식 페이스북 주소
8주 후 매회 꾸준히 참여한 분에게 상품도 준다고 하니 참여하시고 상품을 받을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