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기차 보조금 대상 차량은 어떠한가
미세먼지 농도 요즘 외출하려고 확인해보면 나쁨, 매우높음으로 기록되어있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의 황사와 공장 매연 영향도 크지만 경유차가 배출하는 매연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인구 밀집지역이다보니, 이러한 경향이 큽니다.
세계적으로 이러한 공기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보니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의 정책으로 장려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도 지자체별로 전기차 구매 혜택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출시된 것은 일찍이었지만 가격대가 일반 자동차의 3배정도 높습니다. 전기차 가격대가 높은 것이 구입장벽이기 때문에 파격적인 정부 지원이 있습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살펴보면 최대 반값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원해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전기차 보조금 가격과 전기차 보조금 대상 차량을 확인하시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017 전기차 보조금 대상 차량은?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
기아: RAY, SOUL
르노삼성: SM3, 트위지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한국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 충전 비용은?
전기차를 충전하는 급속충전기는 전국 337곳이 있습니다. 500세대 이상 주택, 전기차 '콘센트' 의무화로 해마다 더 많은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을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연료비 역시 자동차 유지비에 포함되기 때문에 자동차 구입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연비는 전기차가 경쟁력이 높습니다. 전기차 충전 비용은 휘발유차의 30~40% 정도로 휘발유차의 월 연료비가 평균 13만원, 경유차가 9만원이지만 전기차는 충전 비용이 저렴합니다.
전기차 요금은 급속이라면 4만 4천원, 완속은 3만원 정도입니다.
환경부에서 전기차 급속충전 비용 부담완화를 위한 정책으로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으로 그린카드나 비씨카드 이용시 충전요금 추가 할인 혜택 제공을 합니다. 그린카드로 결제하시면 월 5만원 한도로 반값할인이 가능하고, 비씨카드 결제하시면 월 3만원 한도로 30% 추가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3년간 전기차 충전 요금 반값으로 책정하여 전기차 구입시 보조금에 이어서 기본요금에 대한 부담도 더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인용 완속충전기와 충전사업자가 구축하는 급속충전기 가격이 더 아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