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증강 현실 게임이 나왔습니다
포켓몬스터라는 독특한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져 보신 분들이 정말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켓몬스터의 주된 재미 중 하나는 몬스터볼을 이용해서 포켓몬을 잡아서 키우는 것 인데요. 잘 자란 포켓몬 끼리 경기를 통해서 포캣몬 트레이너로서의 자질을 인정 받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길거리에서 포켓몬을 포획할수 있고, 이러한 포켓몬을 기를 수가 있다면?
단지, 상상에서나 가능하던 이러한 경험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앱이 증간 현실 기반 어플리케이션 게임 포켓몬 GO 입니다. 요즈음, 가장 핫한 핸드폰 게임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 포켓몬 Go를 실제 플레이하는 프로모션 영상
여기서 집고 가야 할 이야기가 있는데요.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은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가상 현실은 가상의 공간을 사람이 체험하는 것을 이야기 하지만, 포켓몬 GO 게임에서 구현하고 있는 증강 현실은, 현실에 데이터를 추가해서 활동하는 형태의 시스템입니다. 때문에, 위치 기반 맵의 활용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한국은 국가적인 휴전상황이라는 문제 때문에, 위치 기반 맵을 포켓몬 GO 게임 업체에 제공 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포켓몬 GO 증강 현실 게임을 만나보기는 어렵습니다. 국내에서는 구글 GPS 권역을 벗어난 지역으로 인식된 속초나 울릉도에서 포켓몬go가 실행된다고 하여 게임 매니아층이 속초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게임은 다른 의미로도 관심을 갖을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하면 떠오르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인데요. 포켓몬 GO 게임에서 포켓몬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핸드폰의 좌표가 몇 km 씩 이동해야 됩니다. 산책 한번 다녀오면, 포켓몬 진화에 도움이 되는 경험치를 얻을 수가 있는 형식입니다. 물론, 다른 유저와도 대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증강 현실을 이용한 다수의 게임들이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한국의 게이머들이 열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 강국입니다. 이러한 이야기에 아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저 역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이 게임을 경험해보기가 어렵다는 점이 아쉽게 다가오네요.
증강 현실 게임 자체는 지금도 많은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색창에 증강 현실 게임이라는 검색어로 검색만 하셔도, 많은 종류의 게임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케몬 Go 처럼 대규모 시리즈는 만나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게임 시장이다 보니까, 다양한 게임이 나올 것이므로, 앞으로도 기대를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