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와 지진에 대한 세계적 관심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초적인 본연의 욕구 중 하나는 생존에 관한 것입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이 마음을 불의 고리라는 요소가 크게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불의 고리로 부터 안전지대에 속하기 때문에, 아직 까지는 불의 고리에 대한 위험에서 안전한 상황은 맞지만,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 외국에서는 이러한 지진에 의한 문제 때문에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불의 고리는 간단히 이야기 해서, 일본과 대만 동남아 지역에서 부터 미국의 서부지역 라인을 모두 포함하는 거대한 영역입니다. 태평양판과 영향을 주고 받고 있는 전 지역이 불의 고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평양판은 필리핀판, 유라시아판, 북아메리카판, 오스테레일리아판, 나즈카판, 남극판하고 접하고 있는데요.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 하는 것이 지각변동, 즉 지진과 화산 폭팔입니다.
사실, 지각 활동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현재의 대륙이 종착역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각 변동은 일정 주기를 두고서 과속화 된다고 하는데요. 그 시기가 거의 다가온 상태라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대지진의 증후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는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므로, 너무 무서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지진의 측정 확률이 높아진 것은, 지진 자체의 변화 때문은 아닙니다. 과거보다 지금이, 지진을 관측하는 시설이 더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지진도 빠르게 잡아 내고 있으므로, 데이터 자체가 풍족해진 해프닝입니다.
지진은 항상 위험했고, 항상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지진에 대한 대처법을 숙지하고 조심 할 필요는 있지만, 지진에 대한 왜곡된 시선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대규모 지진이 발생 하기 이전에, 굉장히 높은 확률로 전조를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약한 진도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여행을 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별로 심한 지진도 아닌데, 굳이 조심 할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만, 기존에 있어 왔던, 대규모 지진들은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낮은 진도의 지진을 우선적으로 동반 했었습니다. 또한, 지각은 한번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 한동안 지속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여행은 피하시는게 상책입니다.
자연을 상대로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