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육아정보 ・2016. 5. 30.

모유강화제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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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강화제 필요한 이유


아이를 출산할 때 임신기간은 40주 정도입니다. 미숙아의 경우 37주 미만인 기간에 태어난 아이를 말하는데요. 너무 늦게 태어나도 일찍 태어나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늦게 태어날 경우 자궁과 태반기능이 불안정해져서 산소 공급 부족으로 뇌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빠르게 태어날 경우 발달 중도에 출산하게 되어 체중이 작고 미발달상태라 생존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미숙아의 경우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몸의 체온조절과 뇌, 폐 등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갓태어난 아이는 면역력과 영양상태가 부족하지만 미숙아의 경우 더 많은 신경을 써주셔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미숙아는 분유보다 모유가 더 영양소가 풍부하여 영양섭취를 위해서라도 모유수유를 하기를 권합니다. 분유보다 모유가 흡수률도 높고 면역력에 좋은 영양분이 많아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최대한 모유수유를 하려고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모유강화제가 필요한 이유는 모유를 먹는 미숙아(이른둥이)아이들이 모유만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34주 이전에 태어난 아이라면 무기질 및 기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결핍된 부분을 최대한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특히 칼슘, 비타민, 아연, 단백질, 인, 미네랄 등 자랄 때 꼭 필요하고 면역력 증강에도 좋은 영양소가 모유강화제에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미숙아 체중이 1.8kg이 되기 전까지는 꾸준히 이런 영양소를 모유 수유를 하면서 모유 강화제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아를 낳으신 분이시라면 모유강화제가 생소하실 수 있지만 조숙아를 낳으신 분은 병원에서 모유강화제를 구입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분유는 물을 섞어 먹는 것이지만 모유강화제는 모유에 섞어서 아이가 먹기 때문에 먼저 모유 유축 후 보관을 한 뒤 섞어서 아이가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숙아는 인큐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모유강화제를 권장할 때 의사와 상담 후 구입하시면 됩니다. 국내에도 모유강화제가 있지만 모유강화제로 유명한 브랜드인 엔파밀은 초미숙아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로 병원에서 엔파밀을 많이 권유하죠.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에서 직수입을 하셔야 하는데요. 개인이 구매하려면 배대지를 사용해야하고 해외배송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지만 11번가에서 직수입하여 판매하는 곳이 있어 이 곳을 이용하시면 좀 더 편리하실 것입니다. 배송기간은 주문일로 부터 4~6일 정도 걸리니 해외 배송치고는 빠른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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