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키우는법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
집안에 식물이 하나 있으면 산뜻한 기분이 듭니다. 화분을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로 다육식물이 적합합니다. 선인장과인 다육식물은 물을 종종 까먹어도 괜찮고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행착오가 있어도 바로 식물이 죽어버리는 일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입사귀를 떼어 다시 심어 키울 수 있을정도로 번식력이 강한 다육식물!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집에서 키우기 무난한 다육식물 키우는법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디서 키우는 것이 좋을까
화분을 놓기 좋은 장소로는 아파트라면 베란다. 주택이라면 햇빛이 잘드는 옥상이 좋습니다. 식물에는 통풍이 중요하기 때문에 바깥 온도가 2도이하로 내려가 춥지 않다면 창문을 열어 통풍이 잘 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 키우는법 어렵지 않지만 꼭 신경 써주어야 할 부분이 햇빛과 바람이 다육식물을 예쁘고 건강하게 하기 때문에 꼭 신경써주어야 할 부분입니다.
물은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
다육식물을 일반적인 식물과 다르게 물을 많이 주는 것이 오히려 썩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1~2주 정도 물을 주지 않으면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 한달에 한번만 줘도 살아나기 때문에 2주에 한번 주는 것도 많은 축에 속합니다. 다육식물은 선인장과로 사막에서 건조한 화경에 적응하여 자라나기 때문에 물은 한달에 한번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물을 주는 주기는 몇일에 한번이라는 것보다는 다육식물이 쭈굴쭈굴해져 있는 모양세일 때 흠뻑 물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흙이 너무 건조한 상황이라 걱정이 되신다면 물을 담은 스프레이로 살짝 젖을 정도만 뿌리시면 됩니다.
다육식물은 공기중의 수분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에는 습하기 때문에 물을 1개월 이상 지나 한번 주셔도 무방합니다.
그 밖에 알아두면 좋을 다육식물 키우는법
화분갈이는 1~2년에 한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보통 분갈이는 봄이나 가을에 하시는 것이 좋고 마사토와 배양토를 7:3 배율로 혼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