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런던올림픽이어서 런던으로 배낭여행가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럽으로 배낭여행 갈 때 주요 이동수단인 런던의 대중교통 요금이 어느정도 인지 미리 알아두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알아두면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국 버스하면 떠오르는 것이 해리포터의 이층버스일 것입니다. 영국의 버스는 구형과 신형이 있는데 구형의 경우 문이 열린채 운행하며 뒷문에서 타고 내려서 아무때나 내리거나 타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위험하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 버스 신형의 경우 앞문으로 타서 운전사에게 표를 사고 중간에 있는 문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런던 버스는 의무적으로 정차하는 버스가 있는가하면 벨을 눌러야 하차가 가능한 버스도 있으니 내릴 곳에서 Request stop버튼을 눌르는 것을 잊지 않으셔야합니다.
런던 버스 요금은 한국보다 비쌉니다. 현금으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런던의 교통카드 오이스터(oyster) 카드와 트레블(travel) 카드를 이용하면 요금을 조금이나마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트레블 카드의 경우 하루, 일주일, 한달 등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Zone에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카드로 정해진 Zone 안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실 분은 트레블 카드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지하철, 버스, 트램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의 교통카드와 같이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런던 지하철 로고가 부착된 가게에서 오이스터 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3달러를 미리 예치해야하며 나중에 예치금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카드의 경우 관광지역에서 요금할인 혜택이 있기도 합니다.
성인 기준 1존에서 6존까지의 런던 지하철 요금, 런던 버스 요금
런던 지하철 요금
런던 버스 요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