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하면 배낭여행이 생각나실 텐데요. 무작정 배낭여행 떠나서 여러 나라를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가을, 특히 10월은 축제 시즌이기 때문에 각 나라에 어떤 축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일정을 계획하면 축제기간에 유럽을 방문하면 평상시 볼 수 없었던 퍼레이드나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고, 많은 현지인들의 생활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10월에 유럽여행, 영국 여행을 떠난다면 10월에 열리는 축제를 알아보시고, 축제일정에 맞추어 여행 일정을 계획하여 알차게 배낭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매년 10월에는 런던에서 댄스 엄브렐러(dance Umbrella) 축제가 열립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댄스 엄브렐라 축제는 10월 내내 축제가 계속 진행되기때문에 10월에 시간 되실 때 런던 시내에 숙박을 하시면서 런던의 공연장이나 광장에서 세계적인 현대무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10월 4~5주정도 진행하는 댄스 엄브랠러는 현대무용 페스티벌은 규모면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만을 공연하니 보실만 할 것입니다.
만약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인턴쉽으로 참여해보고 싶으신 분은 매년 7월에 인턴쉽 공모가 나오기 때문에 7월에 댄스 엄브렐라는 청년 인턴쉽 신청을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컴퓨터 다루는 능력이 있고 런던에 대한 사전 정보가 있는 분이라면 20대의 청춘을 댄스 엄브렐라 청년인턴쉽을 통해 공연계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댄스 언브렐라는 런던 곳곳의 공연장 외에도 근처 광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것도 있고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수준의 다양한 현대무용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을 즐기기 전에 공연장과 그 주변 레스토랑이나 쇼핑할 만한 곳을 둘러보면서 런던의 분위기를 만끽하시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텐데요.
런던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댄스 엄브렐라 축제를 즐기고 싶으신 배낭여행자라면 도미토리룸에서 묵는 경우가 많은데, 잘 모르는 외국인, 많은 여행객과 함께 객실을 써야하는 도미토리룸에 큰 짐을 두고 외출 할 경우 물건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는 일이 많으니 중요한 물건을 잘 보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럽배낭여행을 하면서 한인 민박에서 묵게 되면 아침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아침식사 비용이 절약되고 타지에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중요 물품을 주인에게 보관을 부탁하거나 런던 시내 정보 등을 물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도미토리룸보다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저렴한 한인민박이나 숙박집을 이용하실 계획이 있다면, 한인민박의 경우 전문적으로 사업신청을 하여 제대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곳에서 묵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 한인 민박의 경우 예약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이라면 인지도 높은 삽자루 수학인강 선생님이 운영하는 삽자루 유럽민박 사이트에서 유럽 민박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삽자루 유럽 민박 체인점 중에 런던 지점도 있기 때문에 런던에 장기간 체류할 계획이 있으신 분은 홈페이지에서 런던지점의 룸의 상태나 예약상황, 위치, 가격등을 알아보시는 것도 배낭여행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축제기간 매년 10월 4~5주간 공연
홈페이지 http://www.danceumbrella.co.uk (예매 정보 및 작품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티켓가격 무료~40파운드
장소 35 Little Russell Street, London, Greater London WC1A 2HH, United Kingd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