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호텔 투자 수익률이 높은 이유
해외관광객은 1990년도에 비해 80% 증가한 반면 호텔 수는 14% 증가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연간 외국인 입국자수는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서울 시내 호텔 객실가동률은 75~80%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세입니다.
12년도에 특별법이 제정되어 완공되는 호텔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수요에 비해 호텔객실은 부족한 상황으로 2017년까지는 객실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건립절차와 건축허가, 용적률 등의 법률적인 부분을 완화하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이 2012년도에 통과되어 2015년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호텔사업에 투자하시려면 특별법이 종료되는 지금의 시기가 투자적기입니다.
최근 국내 유명 호텔사업가뿐 아니라 여행사들이 비지니스 호텔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영업이익이 높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호텔은 대부분이 소규모, 임차방식으로 운영하여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투자대비효율이 큰 사업입니다.
리조트, 특급호텔의 경우 매출이 큰만큼 부대시설 유지와 관리 비용이 크지만 비즈니스호텔의 경우 객실위주로 원가는 낮으면서 성수기와 비수기가 극명한 관광객과 달리 순수 사업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비즈니스 이용객까지 수용하여 객실가동률도 높습니다.
호텔의 시장분석은 고객분석과 입지분석을 통해서 어떤 호텔에 투자할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함께 유치할 것인지 아니면 사업차 방문하는 사업가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 지역상권부터 교통까지 고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수 비즈니스를 위한 고객의 경우 공항이나 도심과의 접근성, 근처 기업업체 등의 요건을 비교하여 좋은 비즈니스호텔의 투자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도심의 경우 토지를 매입하는 데 큰 비용이 드는 반면 도심변두리 또는 외각지역이지만 교통연계가 좋은 비즈니스호텔은 비교적 투자금이 낮으면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심에 비해 사업지에 여유가 있어 넓은 객실에 좀 더 비용을 투자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파리, 홍콩과 같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은 시외 지역까지 관광객들이 투숙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아도 투자대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호텔은 객실별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객실을 분양받고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수익을 지급받는 것이 가능하여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 과잉으로 새로운 수익형부동산으로써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텔은 주거용도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1가구2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아니며,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부가세 환급도 받기 때문에 상권 및 객실, 부대시설, 호텔운영팀의 운영 등을 확인하여 시세차익을 노린 수익 외에도 임대수익 등을 기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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