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관리 ・2013. 6. 18.

컨실러(concealer) 종류

컨실러(concealer) 종류

21세기는 비쥬얼 시대라는 말이 있죠.

그 말을 입증해주기라도 하려는 듯, 화장품 시장이나 뷰티 용품 시장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그리고 제각기 기능이 다 다른 화장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메이크업을 하신 분들에게는 친숙할 것이고, 또 메이크업을 이제 막 하기 시작한 분들이라도, 컨실러(concealer)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사전적 의미만으로도 충분히 이 화장품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피부의 결점을 감추어 주는 제품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 컨실러(concealr)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다뤄보면서 컨실러(concealer)의 종류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Image courtesy of posterize at FreeDigitalPhotos.net)



컨실러(concealer)는 단어뜻 그대로 얼굴의 결점을 커버해 주는 용도의 제품입니다.

리퀴드(액체형) 타입, 펜슬 타입, 크림 타입, 스틱 타입 등 여러가지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얼굴의 결점을 가려주기 위한 제품이나, 모양에 따라 조금씩 사용감이 다 다르고, 원하는 분위기도 미묘하게 차이나게 연출해줄 수 있는데요.

컨실러(concealer)는 트러블이 나서 패였거나, 비교적 칙칙한 부위를 커버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원래 피부톤보다 한톤 정도 밝게 써야 합니다.



또한 컨실러(concealer)를 바를 때에, 손가락이나 스펀지 등으로 자극은 되지 않을만큼의 세기로 두드려 주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해야 되구요.

여드름 자극이나 흉터 부분 등 다소 신경써줘야 하는 브러시를 이용해 세밀하게 커버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의 컨실러는 자칫 눈 주위의 주름을 두드러져 보이게 해줄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Image courtesy of marin at FreeDigitalPhotos.net)



컨실러(concealer)의 종류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크게 5가지 형태 정도가 있습니다.

스틱형, 펜슬형, 케이크 타입, 크림형, 그리고 리퀴드 타입 이렇게 5가지가 있는데요.



다른 화장품들에서도 충분히 본 적이 있는 형태들로서, 그리 어려운 개념들은 아닙니다.

우선 스틱형 제품은 화장품을 좀 써봤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실 새로울 건 없는 형태의 제품입니다.



매트하고 뻑뻑한 질감이 스틱형 컨실러(concealer)의 특징이구요. 커버력은 우수하지만, 뻑뻑한 질감 탓에 잘 펴 발라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장에 서투신 분들보다는 오랜 메이크업 경험이나 컨실러(concealer)를 곧잘 쓰시는 분들께 조금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펜슬 컨실러(concealer)는 처음 메이크업을 하시거나, 컨실러(concealr) 자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사용하시기에 편할 것 같습니다.

펜슬 타입이라는 것 자체가 컨실러(concealer)의 종류에만 있는 형태가 아니라, 다른 화장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타입이니까요.



대중적인 컨실러(concealer)의 종류인만큼 사용이 간편하지만, 자칫 화장이 뭉칠 수 있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케이크 컨실러(concealer)는 다른 컨실러(concealer) 종류들보다 커버력이 더 좋다고 합니다. 여러 컨실러(concealer) 종류들 중에서 가장 커버력이 확실한 타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러나 스틱형 컨실러(concealer)와 마찬가지로 매트한 편이기 때문에 잘 펴바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크림 타입 또한 컨실러(concealer)의 한 종류이나, 다른 타입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중적인 형태인 만큼 커버 또한 확실하게 되는 컨실러(concealer)의 한 종류이구요. 물과 함께 촉촉하게 쓰거나 브러시에 묻혀서 사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컨실러(concealer)의 종류는 바로 리퀴드 타입인데요.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종류의 컨실러(concealer)라고 합니다.

섀도우 팁이나 브러시 등의 도구를 사용해서 바르시면 됩니다.


(Image courtesy of Stuart Miles at FreeDigitalPhotos.net)



지금까지 컨실러(concealer)의 종류에 따라 사용해 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메이크업 초보들이라도 부담없이 편하게, 요령이 크게 필요로 하지 않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기가 제일 쓰기 편하고 자기 손에 딱 맞는 종류의 컨실러(concealer)를 선택하셔서 용이하게 쓰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