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의 코팅이 벗겨지기 시작하면 요리할 때 늘러붙어 요리하기 힘들어지기도 하고, 이물질이 끼어서 청소하기도 처음보다 어려워집니다. 요리할 때나 설거지할 때 프라이팬 코팅이 마모되는데 이를 최소화 하려고 실리콘 뒤집개를 이용하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프라이팬 교체 주기가 최대 2년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대체로 6개월에서 1년 이내로 사용하고 교체하고 있습니다.
프라이팬은 비싼 것이나 싼 제품이나 수명이 비슷한 것 같아서 코딩 내구성을 혹시 테스트 해본 사람이 있는지 궁금했었는데요. 코팅 내구성을 테스트해본 결과를 찾아보니 의외로 저렴한 가성비 프라이팬의 코팅 내구성이 좋았습니다.
스테인리스 뒤집개로 3천 회 마찰, 5KG 무게로 누른 철 수세미로 3천회 마찰, 10KG 무게로 누른 철 수세미로 3천회 마찰을 진행한 후에도 이상이 없던 제품군 목록인데요. 가격대는 1만원 초반대에서 3만원대까지 있지만 대다수가 1만원대 제품이었습니다.
▼ ① 스테인리스 뒤집개로 3천 회 마찰 ② 5KG 무게로 누른 철 수세미로 3천회 마찰 ③ 10KG 무게로 누른 철 수세미로 3천회 마찰 후에도 이상이 없던 제품 목록
| 이미지 | 브랜드명 | 제품명 | 가격대 | 상품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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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 | 퓨어 라이트 애쉬블루 IH | 20,900원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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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 핸디 | 17,600원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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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타 | 벨라쿠진 우드패턴 IH | 17,890원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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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 | 레인포레스트 스톤코팅팬 | 10,900원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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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 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 | 33,700원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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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월링(헹켈) | 마르퀴나 플러스 | 42,520원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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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 | 뉴웨이브 IH | 23,240원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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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풍년 | 마레 카놀리 IH | 25,900원 | 바로가기 |
위의 제품 중에서 조리 공간이 큰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가성비 프라이팬 조리공간이 큰 순서
| 1. | 도루코 퓨어 라이트 애쉬블루 IH |
| 2. | ELO 뉴웨이브 IH |
| 3. | 홈플러스 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 |
가성비만 두고 생각한다면 홈플러스 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이 가성비와 조리 공간까지 괜찮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 키친아트, HC(해피콜) 제품도 스테인리스 뒤집개로 3천 회 마찰, 5KG 무게로 누른 철 수세미로 3천회 마찰를 견디는 양호한 프라이팬이었습니다. 의외인 것은 고가인 테팔 프라이팬이 스테인리스 뒤집개로 3천 회 마찰 정도의 코팅이 보통 수준의 프라이팬이었다는 점인데요.
프라이팬 내구도 테스트 결과 비싼 브랜드 프라이팬이 아니어도 코팅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하니 품질 좋은 가성비 후라이팬을 구입하고 교체주기 마다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소비자원 프라이팬 내구도 테스트가 열변형 테스트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열 전달력과 다양한 열원(가스, 전기, 세라믹, 인덕션 등)에서 사용 가능한지까지 확인하시면 더 좋은 프라이팬을 구입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